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북, 28년만에 러와 동맹복원 선언…푸틴 "침략당하면 상호지원"
유이 | L:40/A:793
2,768/3,610
LV180 | Exp.7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94 | 작성일 2024-06-19 21:47:5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57757?rc=N&ntype=RANKING

북, 28년만에 러와 동맹복원 선언…푸틴 "침략당하면 상호지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김정은 "새로운 높은 수준에 올라"
푸틴은 동맹 직접 언급 안해…김정은, '방위적 조약' 언급도


조약 체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약 체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김효정 현혜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러시아와 28년 만에 동맹관계를 전격 복원한다고 선언했다.

변화된 국제질서와 전략적 환경 속에서 북러관계 성격의 근본적 변화를 천명한 것으로, 동북아 안보환경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러시아 측은 양국 관계를 '동맹'으로 직접 규정하지 않는 등 미묘한 온도차를 보여 실제 운용상의 모호함을 남겨뒀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우리 두 나라 사이 관계는 동맹 관계라는 새로운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로하여 조선과 러시아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게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전환경을 굳게 수호하면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려는 두 나라 지도부의 원대한 구상과 인민들의 세기적 염원을 실현시킬 수 있는 법적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조로(북러) 관계 발전 청사에 분수령으로 될 위대한 조로 동맹 관계는 오늘 이 자리에서 비로소 역사의 닻을 올리며 출항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양국 앞에 다가올 "임의로운 다사다변과 국난을 일치된 공동의 노력으로 답하기 위한 의무 이행의 충실함에 있어서 그 어떤 사소한 해석상 차이도, 추호의 주저와 흔들림도 없을 것"이라고도 강조해 동맹관계 상 발생하는 의무가 북러 간 생겨났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북러동맹 복원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는 한미동맹처럼 북러가 상대방의 유사시 군사적으로 돕겠다는 뜻이 된다.

푸틴 대통령도 공동언론발표에서 "오늘 서명한 포괄적 동반자 협정은 무엇보다도 협정 당사자중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푸틴 평양 도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푸틴 평양 도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평양 도착,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뜨겁게 영접하시였다"고 보도했다. 2024.6.1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No Redistributionnkphoto@yna.co.kr


그러나 김 위원장이 선언적으로 밝힌 동맹관계가 실제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의 기존 조약 및 선언을 대체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타스 통신은 이 협정에 한쪽이 침공당했을 경우 지원한다는 상호 방위 지원 규정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통상 러시아의 대외관계 유형상 '동맹'의 바로 전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새 조약이 1961년 북한과 옛 소련이 체결했다가 1996년 폐기된 '조·소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조·소 동맹조약)'에 포함됐던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직접적으로 담진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과 러시아 모두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두 정상이 양국 관계를 6·25 전쟁 직후의 혈맹에 준하는 수준으로까지 끌어올린다는 강한 의사를 선언적으로나마 나타낸 만큼 앞으로 북러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약을 통해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상 금지된 북러 군사협력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푸틴 대통령은 새 협정을 토대로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며, 군사 기술 협력을 발전시키는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북러 군사 밀착을 심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도 "두 나라 관계는 정치와 경제, 문화, 군사 등 여러 방면에서 호상협력 확대로서 두 나라의 진보와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다 훌륭한 전망적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고 말했다.

푸틴, 평양 도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푸틴, 평양 도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평양 도착,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를 뜨겁게 영접하시였다"고 보도했다. 2024.6.1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No Redistributionnkphoto@yna.co.kr


북러는 동맹관계로의 격상이 변화된 국제질서와 전략적 환경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에서 진행된 푸틴 동지와의 상봉에서 새 국가 간 조약문제를 토의한 후 불과 9개월 만에 변화된 국제정세와 새 시대의 조로(북러)관계의 전략적 성격에 걸맞는 위대한 국가간 조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지난해 김 위원장의 방러를 통해 열렸던 북러 정상회담에서부터 동맹 조약 체결 문제가 논의됐다는 얘기로도 해석된다.

그는 "시대는 달라졌고 세계의 지정학적 구도에서 조선과 러시아가 차지하는 지위는 의심할 바 없이 변했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북러 정상은 금수산 영빈관에서 양측 대표단이 배석한 확대 회담을 1시간 30분 이상, 일대일 회담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 북러 정상회담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기를 바란다"고도 말해 정상간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북러는 이날 회담에서 의료·의료교육·과학 협력 협정과 두만강 교량 건설에 대한 협정도 체결했다.

 

 

 

문재앙이 북은 핵을 포기하고 전쟁할 생각이 없다고 아가리 털고

대깨문들이 그걸 지지해줬지

 

이쯤되면 대깨문 새끼들 + 민주당 빠는 새끼들 손가락 다 잘라야하는거 아님?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5/A:739]
흑설공주
우크라가 러시아본토 말고 평양폭격 하면 좋겠다 ㅋㅋㅋ
2024-06-19 22:05:34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6960 잡담  
1차는 이준석 뽑아내기 2차는 한동훈 뽑아내기 [1]
마호로쟝
2024-07-12 0 61
26959 잡담  
한동훈도 모르는 한동훈 댓글팀ㅋㅋㅋㅋ [3]
후부키
2024-07-11 0 81
26958 잡담  
노동계 1만1천150원·경영계 9천900원…최저임금 2차 수정안
인간맨
2024-07-11 0 29
26957 잡담  
여러분은 탈중앙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헬린이
2024-07-11 0 69
26956 잡담  
장예찬, 한동훈 여론조성팀 폭로. [2]
아기구름이
2024-07-11 0 66
26955 잡담  
[단독] 북한군 고위간부, 중국서 '김정은 비자금' 415억원 빼돌려 도주 [2]
인간맨
2024-07-10 0 47
26954 잡담  
중국 정부, 계속되는 재정난에 군인들 급여도 못 준다
인간맨
2024-07-10 0 20
26953 잡담  
美공화 "동맹에 방위투자의무 부여…해외미군, 美남부국경 배치"(종합)
인간맨
2024-07-09 0 34
26952 잡담  
"1만1천200원 vs 9천870원"…내년 최저임금 노사 공방 개시(종합2보)
인간맨
2024-07-09 0 33
26951 잡담  
[속보] 尹대통령, 나토 회의서 10여개 국가와 양자회담 추진
인간맨
2024-07-09 0 27
26950 잡담  
사단장 무혐의로 끝났네
유이
2024-07-09 0 68
26949 잡담  
英총리, 네타냐후에 휴전 촉구…"가자전쟁 정책 여전히 모호"(종합)
인간맨
2024-07-08 0 33
26948 잡담  
현대차, 임금 4.65% 인상 잠정합의…6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대(종합)
인간맨
2024-07-08 0 21
26947 잡담  
[단독] 김두관, 당대표 출마선언 이튿날 문재인 전 대통령 찾아간다
인간맨
2024-07-08 0 27
26946 잡담  
[2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이어 위증교사 사건도 9월말 결심
인간맨
2024-07-08 0 44
26945 잡담  
'무고 논란' 동탄경찰서 성범죄 사건 수사, 1년 6개월치 전수 조사 [4]
인간맨
2024-07-08 0 71
26944 잡담  
"모처럼 반도체 훈풍 부는데"…'생산 차질' 내건 삼성전자 노조 [2]
인간맨
2024-07-08 0 40
26943 잡담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UPR 가치는 ‘북한인권위기’ 조명…심의 때마다 개선 이뤄져야”
인간맨
2024-07-07 0 23
26942 잡담  
미 고위관리 “중국의 러시아 지원, 전쟁 부추겨…강력 규탄할 것
인간맨
2024-07-07 0 14
26941 잡담  
“한국 나토 정상회의 참석, 높아진 위상 과시…우크라 무기지원 논의돼야” [2]
인간맨
2024-07-07 0 47
26940 잡담  
5대은행 가계대출 나흘새 2.2조↑…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
인간맨
2024-07-07 0 24
26939 잡담  
“아버지라면 모시고 가겠다” 美의사들, 바이든 치매 검사 공개 요청
인간맨
2024-07-07 0 27
26938 사회  
폭행이 노조활동?...민노총 택배노조 간부, 쿠팡 직원 또 '폭행' [1]
관심없다여
2024-07-07 0 57
26937 사회  
“反美투쟁 말라”는 MZ노조에…민노총 위원장 “경험 적어 그런 것” [2]
관심없다여
2024-07-07 0 57
26936 잡담  
5호선 마포역 폭발물 오인신고…40분간 무정차 운행(종합)
인간맨
2024-07-07 0 26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