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주조연 파트너 디지몬으로 괜찮을거 같은 진화트리
에렉몬 - 켄터스몬 - 안드로몬 - 파워드라몬(& 하이 안드로몬) - 카오스 드라몬
개인적으로는 이런 진화트리도 주조연으로 괜찮을거 같음.
성장기 - 에렉몬
비율이 비율이라 다른 성장기들처럼 파트너 애들한테 들려다니면서 귀염성 어필 가능.
성장기지만 번개 공격으로 원딜 가능.
성숙기 - 켄터스몬
기사 투구같은 면상 + 반인반마로 나름 간지.
하반신 말이라 번개드라몬이나 가루몬처럼 타고 다닐수도 있음.(= 스토리 진행 편해짐)
거기다 평타가 원딜이라 파트너 태운 상태로 공격 가능.
그런 주제에 전력을 내기 위해서는 등에 분사구를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애를 태운채로는 제대로 못 싸움
+
빔포가 에너지 소모가 심해 시간제한 있음이라는 패널티 로망 설정.
설정상 공방속 모두 우수.
완전체 - 안드로몬
(왜 캔타스몬에서 안드로몬이 가능하냐면 둘 다 사이보그라서. 원래 옛날 디지몬 월드에서도 둘이 진화트리 있기도 했음)
인간형 사이보그라는 로망 설정.
이전 성숙기인 켄터스몬이 기동성 위주인데 반해,
이쪽은 다리가 2개여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화력과 방어력 향상으로 역할분담.
(ex. 켄터스몬 타고 다니다가 싸울때 안드로몬으로 진화)
덕분에 완전체로 진화가 가능해도 성숙기가 버려지지 않고 쓰임으로서 서로간의 개성을 해치지 않고 윈윈 가능.
(ex. 상대가 너무 재빨라! -> 안드로몬이 아니라 캔타스몬으로 대처)
팔을 검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조연다운 근접전 액션 소화가능.
(피에몬이랑 싸울때처럼)
뛰어난 인공지능이라는 특성 덕에 해킹이나 프로그램 해독 같은 다양한 임무 소화 가능.
파트너가 한솔이 같은 애면 시너지로 팀에서 온갖 잡무 담당이 가능.
궁극체 1 - 파워드라몬
궁극체 겸 암흑진화로 파워드라몬.
약간 스컬그레이몬 같은 느낌으로 불완전+폭주 느낌 제대로 내주면서 파워풀한 느낌을 어필.
짧은 등장이지만 못 곳곳에 화력과 기능을 남김없이 보여주면서 양햑으로 존재감 폭발.
(등의 파워포 + 오른손 미사일 + 왼손 클로 사출 등)
폭주가 멈추는 것도 에너지가 무한하다는 설정을 살려서,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싸울수록 곳곳에 기능이 이상이 생겨서(스파크나 폭발 등) 마치 고장나듯이 기능정지하는 느낌.
궁극체 2 - 하이 안드로몬
파트너의 정신적 성장과 함께 각성하면서 진화.
때마침 약해진 일행을 추적하던 인간형 강적(로열나이츠 같은)을 상대로 인간형으로 진화해서 맞서 싸운다는 로망 터지는 구도.
(듀크몬 VS 베르제브몬처럼)
궁극체 3 - 카오스 드라몬
하이 안드로몬으로 진화해서 로얄 나이츠를 물리친 직후,
각성 직후의 넘치는 자신감을 그대로 안고 리바이어몬이나 엑자몬처럼 거대 괴수형 디지몬을 상대로 자신있게 달려나가면서 진화하며 등장.
(인간형 상대로는 하이 안드로몬 / 거대 괴수 상대로는 카오스 드라몬으로 역할분담)
독자들한테 각성뽕 + 예상못한 새로운 진화 + 이전 진화의 완성형이라는 3중 뽕 주입.
이전 불완전했던 파워드라몬과 대비되는 안정적이면서도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넘치는 에너지로 화력뽕 오지게 뽑아주고.
디지몬 테이머즈처럼 테이머 - 파트너 융합을 파일럿 형식으로 오마쥬해서 테이머즈 뽕 + 메카닉 뽕을 치사량까지 주입.
이전까지의 지켜보는 역이 아닌 탑승 - 조종하는 새로운 포지션을 선보여서 팬들 감정이입 시켜줌.
그리고 내부 프레임 발광이라는 로망 설정까지 도입하면서 화룡점정.
이 상태로 탱킹까지하면서 레드 디지조이드 설정까지 어필로 설덕들도 지리게 함.
궁극체 4 - 카오스 드라몬 X
그리고 최종결전에서는 여기서 더 업글해서 메카닉 + 화력 뽕을 극한까지 주입.
게다가 레드 디지조이드 탱킹 덕에 가능해졌다면서 하이라이트로 영거리 사격까지!
(아마게몬한테 영거리 사격하던 오메가몬처럼)
이 정도면 주조연 파트너로 자격 충분하지 않음?
메탈 가루몬 + 세인트 가르고몬 처럼 주인공 보조하는 화력메카 포지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