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스토리가 ㅈㄴ재밌긴하네
하이브 1기 초반을 너무 재밌게봐서
사실 하이브가 스릴러 재난에서 군대+능력+배틀 등등으로 스케일 점점 커져나갈때 약간 실망스러웠음
2부 초반 민영이랑 3부 후반 민영이랑 보면 전혀 다른사람이 됐던것처럼 같은 만화가 맞나 싶을정도로 장르랑 스케일이 달라져버려서
근데 요즘 하이브 설정 하나하나 곱씹어보면 너무 재밌음
최고의 용병이 직접 서울까지 가서 일개 기업 과장이랑 대리랑 동행하는것도 그렇고
그 둘이 여왕 유전자 변이 혼종이랑 여왕이긴 하지만...
결국 설정의 매력에 이끌려서 3부 후반부를 다시봤는데
이은성이랑 개장수랑 제너두 잡으러 가는게 너무 기대됨
데드퀸 꼬꼬마들 스토리도 재밌긴 한데
솔직히 진도를 좀더 빨리빼서 꼬꼬마들이랑 개장수 이은성들이 합류해서 어떻게 이어나갈지 보여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