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소진홍>당간?
솔직히 소진홍 절기도 안 나왔고 강룡이랑 싸웠을 때 일반인이었다면 젓가락도 들기 힘들었을 정도라고 하니
팩트상으론 당간이랑 소진홍 서열을 매기긴 무리가 좀 있는데, 소진홍이 염화철쇄경 여파 칼집에 칼 꽂은 채로 막았다고
소진홍>당간으로 보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당간이 염화철쇄경 시전할 때 강룡이 "당신 손으로 백마곡을 날려버릴 셈이야?" 이런 대사를 날렸잖아요?
이게 반대로 말하면 염화철쇄경이 백마곡을 통째로 없애버릴 수도 있는 위력의 광역기란 소린데 현재 백마곡 에피소드 끝나가는 시점에서 나온
염화철쇄경으로 인한 피해 범위가 좀 심하게 작아진 거 같지 않나요? 백마곡 통째로는 무슨 용이네 만두집이나 날릴 수 있을까 싶은 범위인데
이게 용이의 "파천명륜공"으로 염화철쇄경의 위력을 상쇄시켜서 일어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백마곡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기술의 범위가 용이가 백마곡 정예분파 3개 날려버리는데 쓴 파천뇌응공 혹은 그보다 약간 더 넓은 정도가 됬을 정도면
상당히 위력이 떨어졌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렇게 약해진 염화철쇄경의 여파는 왠만한 고수면 다 막고도 남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소진홍>당간인지, 당간>소진홍인지 그런건 소진홍에 대해 나온게 거의 없어서 아직 잘 모르겠는데 그거 염화철쇄경 여파 좀 막았다고
소진홍>당간이라고 우기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뭐 사실 어느쪽이 강하던간에 용이가 좀만 진지해져도 먼지가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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