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미호 신암행어사 처럼 웹툰화 될지도 모른다고
작가님이 블로그에 글 올리셨길래
내 어릴때 인생 만화를 최근에 정주행 해봄
약간의 고증과 설정 중후반부 이야기만 좀 다듬어 진다면 훨신 좋았을텐데..다시보니 전체적인 플롯은 결코 나쁘지 않은거 같다.
그래도 비록 세세한 이야기가 부실하거나 흔들흔들 거려도 캐릭터들이 좋음 무엇보다 미호가 너무나 사랑스러움
난 80~90년대 거장들을 웹툰에 모셔오는 현상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2000년대 초반 출판만화 황혼기에 활동했던 분들이 오신다면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울거 같다
한현동 작가님 일본에 학습만화 수출해 500만부 팔아 대성공한 와중에도 웹툰 생각 꾸준히 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