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미티 작가 사건에 대한 제 생각
일단 사건을 바라볼때 결과부터 볼게 아니라 시작점과 과정을 유심히 봐야합니다. 일딴 깔고 들어갈게요 정황상 완전 일치는 아니지만 예를들어... M씨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검시청 대리 기업 J에게 검사를 부탁합니다. 여기서 M씨의 의도는 법적으로 선하였습니다. M씨의 제품은 완성된 완제품이었구요. J는 검사결과 정상적 납품이 가능하다고 확정 지어줍니다. 하지만 일부 까탈스러운 소비자들이 제품의 한 부분에 대하여 여론몰이를 하여 J기업에 미디어 공격을 가합니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누구의 잘못인지 판단이 서시죠? 궂이 잘못 이라기 보다 과실로 생각하는게 편하겠네요. 비슷한 상황입니다. 네, 정다정씨가 비교적 더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은데요. 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 보죠 큰 틀을 봤으니까. FactQ 1. 정다정이 검사했던 본 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하얀 물을 지리고있던 토끼 그림이 없었다? A. 아닙니다 확실히 있었고 심지어 미티 작가는 그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한번 언급까지 했었습니다. FactQ 2. 비밀페북에 미티 작가가 똥밟은셈 이라는 표현을 했다? A. 아닙니다. 원문에는 액땜한셈 치자 다음에는 좋은일이 있겠지. 얼마나 더 대박을 치려고 이러나. 였습니다. +)액땜 이라는 표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다정씨건 홍승표씨건 둘다에게 안좋은 일이었으니 어느 한쪽이 마음 상할표현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반발이 있다면 공부를 좀 더 하심이.... FactQ 3. 미티 작가는 원래는 문제시 되는 장면같은걸 그리지 않다가 정다정 작가를 겨냥해서 그렸다? A. 전작에도 노란,하얀 중요하진않지만 이런 색깔들을 써서 그린 컷이 있습니다. +) 빈도 와는 상관없이 패러디 하는게 잘 못은 아니죠. 마일리지도 아니고 쌓아서 레벨 되면 써야하는게 아니니. 여기까지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논쟁되는 부분에 대한 확인된 Fact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 정리 인데요. 고의가 아니었고 가해자가 미티작가도 아니지만 정다정 작가가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니 조금더 베테랑 적인 미티작가가 신중하지 못했음에 잘못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뿐이고. 사건이 일단락 되어 갈 즈음에 비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정다정 작가가 자의로 오역을 하여 기분이 상한 것은 순전히 자신의 잘못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오해를 풀 수 있었을텐데도 궂이 많은 회원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원문이 아닌 자기의 생각을 써서 미티작가의 명예를 실추 시킨 것. 명백히 미티작가에게 곤란을 주기 위한 의도된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lv7 벌레 사건등 으로 자신의 발언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잘 아는 정다정 작가가 모르고 했을리도 없지만. 모르고 했다고 해도 잘 못했음은 매 한가지 아닐까요? 이에 한시라도 빨리 정다정 작가도 사과문을 정식 공지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문법이나 띄어쓰기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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