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과의 삼각 관계 라니..

카이네가 이목의 자식을 낳게 되는 것은 이제 확실할 것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굳이 이렇게 분량을 할애할 이유가...

이로써 카이네가 이좌거의 할머니가 되는 것은 기정 사실로 가는데.

그렇다면 오랫동안(?) 카이네를 연모해오고 자신의 아내가 될 여자로 굳게 생각하고 있는 부저는 어떻게 되는건지..?

카이네가 이목의 아이를 낳음으로써 부저가 이목에게 반기를 드는 계기가?

혹은 이목이 어떤 방식으로든 사망한 후 카이네와 부저가 이목의 아이를 같이 키우는 상황이라던지..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놀랍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