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과 마력의 특성
1부에서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일곱 개의 대죄가 성기사한테 지게 되는 상황을
뭔가 납득하기 힘든 경우도 있었으니까
2부에서 전투력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것 같네요.
여전히 혼란스러운 것 같지만요.
우선 전투력은 무력(신체능력의 강함), 마력(마력의 강함),
기력(냉정함과 인내력)을 종합한 것이라고 나옵니다.(106화)
이외에도 마력의 특성이 있습니다.
전반격(풀카운터) - 상대의 마력을 되받아친다.
창조(크리에이션) - 대지나 광물을 조종한다.
강탈(스내치) - 물질이나 신체능력을 빼앗는다.
재액(디재스터) - 영창의 힘을 100% 끌어낸다.
침입(인베이젼) - 상대의 기억이나 인식을 조작한다.
119화에서 십계명의 마력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등장한 갈란은
신체능력이 강하거나 마력의 특성에 자신이 있을 것 같네요.
마력의 특성에 의문점이 하나 있는데
89화에서 붉은 악마의 피로 마신화 되었던 핸드릭슨이
여전히 자신의 마력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부식(애시드) - 모든 물건을 녹이고 산을 조종한다.
48화에서 불완전하게 폭주했던 메리오다스는 마력 자체가 높아지긴 했지만
풀카운터의 능력은 잃어버립니다.
113화에 나온 3만 피트 구덩이를 풀카운터의 능력으로 만든 것인지
아니면 메리오다스가 마신화할 경우에 풀카운터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마력의 특성이 나타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마력은 마력의 특성 위주로 활용할 경우(멀린과 킹)에
기력은 마력의 특성으로는 직접 공격을 할 수 없는 경우(메리오다스)에
더 중요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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