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소설의 차이 왜 균일화된 해석방법또는 뇌피셜의 허용이 필요한지
알다시피 사람마다 날 것 그대로의
시각정보나 청각정보 촉각정보를 받아들이는
정도나 감흥이 다르고
이를 소통 가능할 정도로
통일화하기위해
어느정도 정형화된 사고방식,
약간 암호키같은 것을 사용해
서로 비슷한 이미지를
머리속에 출력시켜줄수 있도록
중간과정을 만들어주는게
단어임
물론 어느정도 균일화될뿐
완전히 정확하게
전달하는건 불가능함
만화와 소설의 차이는
단어에서 이미지를 연상하는
작가 개인의 공식의
일부를 전달할수 있는없느냐의 차이로
소설은 머리속이미지를
예를 들면 거대한 산이라는 암호를
문자라는 기호로
작가 머리속 암호키 즉 작가의 사고방식으로
풀이해줘 객관적인
지표로 가지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작가 머릿속 이미지에서
추상화하는 과정의 소통가능할정도 암호키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라
독자간 개인해석의 범위가
줄어드는데
만화는 날 것 그대로
시각자극인 이미지를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중간과정이 생략되서 풀이과정이 각
개인의 마구자비로 혼선이 일어나기때문임
대신 그 때문에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는 장점이 있지
작가는 이 방법을 선택했고
이 방법이 만화의 전달방식에
가깝고
만화 그자체에 가까움
우리는 이 방법에 매력을 느꼈고
만화를 Vs하고 싶음
즉
우리는 이 마구자비의 이미지에
각 개인마다 색다른
끌림을 느끼고 Vs를 하고 싶어하는거고
글자 묘사로만 하면
우리는 원하는 Vs를
못하게 되는거지
우리가 궁금한건
그림묘사를 통해 살아움직이는듯한
인물의 싸움이 궁금한거지
택스트만 때서 억지로 캐릭터를
조각내서
하고 싶은게 아니거든
다 아는 얘기를 왜 길게 늘여썼느냐
첫번째
그림묘사는 뇌피셜이
필수 해석과정이라는게 망각되고 있는거같아서
둘째
그러므로
각 개인의 뇌피셜을 타협가능한선에서
인정하든 아니면 작가의 개인암호키와
비슷한 공동의 해석방식이 필요하다
둘다 틀리진 않았으나
뇌피셜
해석방식이
본래 우리가 제일 원하는 것에 적합함
균일화는
우리가 원하는 방법에선 멀지만
언급만 치는것보단 덜하고
논쟁의 여지가 줄어듬
번외로
언급만 치는건
가장 정확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주제에서 가장 벗어나고
가용 범위가 심각하게 줄어듬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