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투력에 의한 불분명한 스펙 측정

 

 

 

 

   

   우선 큰 파괴기준을 보자면

 

    1) 달 - 전투력 139의 무천도사부터 파괴

    2) 지구 - 전투력 18000의 지구 침공 베지터(지침베)부터 파괴 (실질적으로는 약 24000)

    3) 태양계 (항성급) - 전투력 억대 이상의 셀부터 파괴

 

 

 

   

   그럼 이제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요.

   지구 파괴인 지침베부터 태양계 파괴인 셀 사이에 있는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1, 2, 3 각각의 파괴 기준에 모두 적용됩니다.)

 

 

 

   드래곤볼 전체적인 특성이지만 천체를 부순 후부터 다른 크기의 천체를 부수기까지

   누구보다 강하다로 밖에 설명이 안 된다는 것이죠.

 

   말 그대로 파워밸런스식 비교라고 할 수 있는데 여태까지의 타작품들에 대한 스펙 평가가

   어떻게 되어왔고 어째서 그러했는가를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파워밸런스식 비교를 안 하는 이유에는 수치화, 거품넣기 등등 많은 이유가 있었죠.

   파워밸런스하면 이야기 되는 대표적 작품에는 블리치가 있겠구요.

 

 

 

   

   이를 그대로 대입해서 타작품과 vs할 경우

   

   셀 - 태양계 파괴가능, 흡수 기능 있음.

   마인부우 - 태양계 파괴가능, 사탕빔, 흡수 기능 있음.

   베지트 - 태양계 파괴가능, 사탕빔과 같은 자신에 대한 간섭에 일정 내성

 

 

 

 

   항성권부터는 각자 특성이 다르지만 태양계파괴를 최소치로서 적용해야합니다.

  누구는 가능하고 누구는 불가능하면 공평하지 않으니까요.

   이는 셀 이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력 개념을 주로 다루는 드래곤볼 캐릭터 전체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2. a할 혹은 %에 의한 불분명한 스펙 측정

 

 

 

 

    1번에 넣으려다 내용이 다소 달라서 분리했습니다.

   여태 나온 내용으로는

 

 

•  위키나 설연카 스펙글에 기재된 토리야마 인터뷰 정보에 의하면 각 캐릭터의 힘은 우이스가 15, 비루스가 10, 손오공이 6
•  비루스는 손오공에 맞춰서 7할의 힘을 사용

 

 

 

 

   또한 우이스의 언급에 의하면 6에 해당하는 오공이 비슷한 베지터와 힘을 맞추면

   비루스와 어떻게든 맞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루스가 10이니 베지터+오공이면 단순계산으로 12이며

   이를 통해서 6을 그대로 합친다고 10보다 더 강한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얼마나 증가하는지 알 수 있나? 당연히 모릅니다.

   전투력이랑 크게 다를 것이 없죠.

   비루스 10할과 7할의 차이를 알 수가 없으니까요.

   따라서 a할 %에 의한 스펙 측정도 추정이 아니라면 신뢰성을 갖긴 어렵습니다.

 

 

 

 

 

3. 다른 스펙에 비해 고려가 거의 안 되는 요소들

 

 

 

 

   현재까지 문제가 되었던 내성문제는 독(독침), 질병(심장병), 용암, 반지, 호흡, 근력, 속도, 시간이 있겠습니다.

 

 

 

 

   우선 각각의 상황은

 

   독 - 프로스트에게 독침을 맞아 일시적 전투불능

   질병 - 행성 전체의 생물체를 전멸시키는 바이러스에 견디지만 심장병에 걸림

   용암 - 열에는 문제가 없지만 호흡에 문제가 생김

   반지 - 손오공이 기를 낮춰서 생기는 손오공만의 문제점

   호흡 - 부활의 F에서 지구가 파괴되자 패배한 베지터, 갓이 되어도 호흡 문제는 유지

   근력 - 1000톤을 들지 못함.

   속도 - 코믹스 중국어 - 초음속, 한국어 - 초음속, 영어 - 초인적 / 애니 - 초고속

   시간 - 전투력 차에 의해 처음에 약간 멈춘 후 다음부터 이동가능 (1초미만의 시간정지)

 

 

 

 

   대강 정리하면 이 정도라고 할 수 있으며 근력의 경우 코믹스만의 문제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타작품과의 vs대결에 대한 반응을 보면 디레지에 vs 손오공과 같이 완전히 해당 특성을 고려한 대결이 아닌 한 

   이 부분은 전혀 고려되어지지 않습니다. 체감상 거의 절반이상은 다른 요소 다 무시하고 화력만 고려했던 것 같네요.

   엄밀히 말하면 타작품에 대한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기에 드래곤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특히나 행성파괴급 캐릭터부터 고려되지 않는 경향이 매우 큽니다.

   

   어쩌다 드래곤볼 외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건

   드래곤볼을 포함한 모든 작품에서 약점에 대한 고려도 충분히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행성권 이상의 캐릭터가 당했으니 특별하다. 라는 것 없이 공평하게요.

 

     + 이번 기회에 위에 나열된 요소 중 약점이 아닌 부분도 참고가 되어 vs시 잘못된 사용이 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4. 부분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속도에 대한 스펙 측정

 

 

 

 

   현재 드래곤볼 슈퍼 캐릭터의 속도는 초광속 그것도 배수로 억단위가 적용이 됩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았는데 슈퍼 2화의 성간이동 장면 때문인 것 같아서 살펴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신뢰성과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더더욱 신경써서 직접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비루스와 우이스의 대화에 의하면 비루스가 재고 있던 모래시계가 3분짜리이며

 

 

 

 

 

• 우이스 - 2화에서 성간이동에 1분 내외, 목적지에서 해당 행성인과의 대화에 1분 내외 소요
• 비루스 - 2분 20초가 소요된 시점에서 우이스와 같은 목적지에 도달

 

 

 

 

   우이스가 2분 남았다고 한 시점에서 비루스가 출발했을 경우, 

   도착시간에 약 1분 20초 차이가 있고 둘의 이동 소요시간에는 20초의 차이가 있겠네요.

 

 

 

   현재 비루스의 속도는 우이스 비례 몇 할에 의해 계산되어지는 추정형 스펙입니다.

 

   좀 더 자세히 쓰자면 우이스의 속도는 은하간 이동을 분단위로 가능케 하며 성간이동의 연장선상으로

   우이스와 비교할 때 이 정도인 비루스는 광속의 x배이다. 

   더 나아가면 비루스의 속도는 이러이러한데 손오공은 맞대결이 가능하니 비슷한 수준의 속도이다. 가 되겠군요.

 

 

 

 

   그럼 이제 고려되지 않은 부분이 무엇이 있는가?

 

 

• 우이스는 이동기로 이동
• 드래곤볼의 천체 간 거리는 현실 우주와 다름
• 히트의 시간정지와 손오공의 예측샷 (코믹스 한정)

 

 

 

 

   첫 번째로 우이스는 이동기로 이동인데 자세히 말씀드리면 두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우이스가 이동기로 이동하였지만 비루스는 어떻게 이동한지 알 길이 없다.

   우이스가 이동기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우이스가 지팡이 이동 중에 전투가 가능한 것이 아닌 한 

   비루스는 우이스를 따라갔을 당시의 속도로 전투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전자의 경우는 비루스의 이동능력 자체가 미정이 되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비루스의 이동능력이 전투 중 적용되기 어렵다가 되겠습니다. 

   

   후자에 대한 의문으로 비루스와 우이스가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 

   우이스가 더 강한 시점에 비루스가 가능할리가 없죠. 

   물론 손오공의 순간이동처럼 비루스의 구별요소라고 추후에 나온다면 달라지겠지만요.

 

 

 

  

   두 번째로 드래곤볼의 천체 간 거리는 현실 우주와 다르다.

   드래곤볼 우주 구조만 봐도 논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아래 이미지들을 보시면

   

 

   

   저렇게 행성이 모여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물론 만화적 허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천체 간 거리가 현실과 다르게 가깝게 묘사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원근법을 적용하더라도 가깝다는 사실은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뭐가 중요한가? 당연히 중요합니다.

   드래곤볼의 은하 간 거리라고 현실 은하 간 거리와 같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런게 어디있나? 라고 하실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토리코, 가즈나이트의 경우 구르메, 법칙의 특성으로 현실 천체와 다른 강도, 방어력을 지닙니다.

   그렇다면 반대도 고려되어야겠죠.

    따라서 우이스의 은하간 이동은 계산 및 추정이 어려워집니다.

 

 

 

   

   세 번째는 히트의 시간정지와 손오공의 예측샷인데요.

   이 부분은 제가 전에 언급한 바 있지만 보다 보완하여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코믹스 한정으로 히트의 시간정지에 손오공이 0.1초 후를 예측하여 방어 및 공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인가? 히트가 설령 초광속이 아니라 극초음속이라고 해도 0.1초는 2대 이상 가격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0.1초에 한 번 밖에 가격할 수 없다는건 특별한 설정이 없는 한 그만큼 느리다는게 되겠죠.

   당연히 히트와 맞대결하는 손오공과 그와 비슷한 베지터 등의 속도도 비슷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