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도 스케일 커지겠는데
곧 나올 '호그와트 레거시'라는 게임 보니까 마법 스케일 엄청 커진 것 같음.
호그와트 레거시의 시대적 배경은 1800년대 말이니까 지금까지 나온 위저딩 월드의 작품들 중 가장 옛날 이야기를 다룸.
위저딩 월드의 공식 작품들을 시대적 배경순으로 정리하자면
호그와트 레거시(1800년대 말)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1926~1945)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1984~1990)
해리 포터 시리즈(1991~1998)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2017~2020)
https://www.youtube.com/watch?v=qBRaVnbrYMU&t=274s
호그와트 레거시의 배경은 아마 도깨비 반란 사건을 다루는 것 같고, 1800년대 후반이기 때문에 당시 학생이었던 알버스 덤블도어가 나온다는 루머도 있음.
가장 놀란 게 이 장면이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qBRaVnbrYMU&t=355s
레파로(망가진 것을 고치는 주문)만으로 이 정도 스케일이 나온 작품은 지금까지 없었음. 일상생활 마법인 레파로가 이 정도인데 상급 전투 마법이 나오면 엄청날지도 모를 일임.
https://www.youtube.com/watch?v=qBRaVnbrYMU&t=449s
이번 게임 주인공은 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강력한 고대 마법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던데, 고대 마법은 볼드모트도 탐을 냈던 마법들임. 볼드모트조차 탐을 냈던 그런 마법을 자유자재로 쓰는 놈이 주인공이라고 함.
그리고 저 주인공이 알버스 덤블도어와 비슷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으로 보이는데 위저딩 월드에서 가장 강한 마법사는 작가공인 알버스 덤블도어였음.
즉, 이번 게임의 주인공이 강하면 강할수록 알버스 덤블도어의 위상이 높아짐.
그리고 그런 것 다 떠나서 게임 자체에서 갓겜의 아우라가 풍김.
역시 최고의 교육기관은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아니라 '갓 오브 하이스쿨(high school)'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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