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은 김에 한마디 하겠소
내 사랑 만두여 오늘만큼은 그대를 품고싶소
설령 세상이 그대를 손가락질하여도 나만큼은 그대 곁에 남아 그대를 지키겠소
그대와 함께 부게에서 자웅을 가루며 초월권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하던 지난 나날들이 미치도록 그립소
그대를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사무쳐 눈물을 감출 수 없소
이제 우리 다시 만나 하늘나라 아무리 넒고 넒어도 그대 있는 곳 반드시 찾아 영원히 함께하겠소
내 사랑 만두 조금만 기다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