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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호텔 탈출기] 부처 스펙글 (초월권 캐릭터)
나무 | L:52/A:539
895/1,130
LV56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73 | 작성일 2024-06-11 1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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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호텔 탈출기] 부처 스펙글 (초월권 캐릭터)

● 개요

https://namu.wiki/w/%EA%B4%B4%EB%8B%B4%20%ED%98%B8%ED%85%94%20%ED%83%88%EC%B6%9C%EA%B8%B0

= 부처는 괴담 호텔 탈출기 라는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로, 고계층 세계인 호텔을 창조한 이입니다.



● 우주

1.

영화 등 창작물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 ‘루프물’.

이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 그 자체를 말함이었다.

세상은 끝없이 반복된다.

그러므로 태어남과 죽음은 순환의 양 끝에 불과했다.

“처음 만났을 때 기억하시나요? 현실이 몇 월 며칠이냐? 묻는데 다들 기억하는 날짜가 달랐죠.”

2. 

 

「아이야. 이 우주에 죽음이란 없느니라. 그저, 순환만 있을 뿐.」

= 괴담호텔의 우주는 끝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탄생이후 종말이 있고, 종말 이후 탄생이 계속 반복되는 우주입니다.

탄생과 종말이 1번 진행된 우주를 작중에서는 '루프' 가 1번 진행됬다고 부릅니다.

● 선 (실)

1.

“으아…!”

끝없이 ‘위로’ 향하는 우리들.

어느새 엘리베이터가 사라졌고, 불가해한 인력이 우리를 알 수 없는 영역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지구는 진즉 사라졌다.

태양은 티끌보다 작아졌는데, 저 자그마한 ‘점’이 태양인지 아닌지도 불확실했다.

몇초가 채 지나지 않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반짝임이 주변을 스쳤다.

곧, 내가 수많은 행성과 항성 – 나아가서
‘은하’를 보았음을 알았다.

아찔하다!

당장이라도 의식을 잃을 듯한 고통 속에서 새하얀 빛으로 가득한 건너편이 보였다.

“...?”


하얀 공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창백한 직선 혹은 실이 보인다.

(중략)

‘저게 대체 무엇입니까?’

「전부.」


2.

“혹시 현실 말이야, 이거야?”

아리의 앞에서 손을 가볍게 휘저었다.



이것은 곧 무한을 의미한다.


3.

“시간 축을 초월한 천상의 관점에서 보면, 하계는 말 그대로 무한한 루프가 영원히 이어지는 거대한 선과 같죠.”

끝없이 이어지는 거대한 선.

“그 무한한 선에서, 내가 원하는 ‘딱 그 루프’를 골라내는 것. 이게 3층 관측소에서 망원경이 하는 ‘초점 맞추기’입니다.”


= 선은 무한의 루프가 모인 선. 즉, 무한의 세계입니다.


● 천상  (상계)


1.


호텔의 시간에 관한 이야기.

저주의 방이나 현실에서 오랜 시간이 흘러도, 호텔은 아예 시간 변화가 없다.

호텔에서 일주일씩 휴가를 보내도, 저주의 방이나 바깥 현실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심지어 동료들은 서로 다른 루프에서 잡혀 왔으며, 호텔은 그런 우리를 각자의 루프로 돌려보낼 수 있다.

위의 사실을 고려하면 한 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호텔, 특히 3층의 시간 축은 현실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대내외적으로 ‘천상계’라 불리며 영역 자체가 별 격으로 여겨지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중략)

“시간 축을 초월한 천상의 관점에서 보면, 하계는 말 그대로 무한한 루프가 영원히 이어지는 거대한 선과 같죠.”

3.


「좋은 질문입니다. 상계(上界)와 하계(下界)의 관계란 어떠한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 않습니다. 위와 아래의 관계가 이와 같으니, 여러분의 걱정은 실로 무용한 것입니다.」

(중략)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 않는다….”

“형?”

“즉, 승천자는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만,
현실은 승천자에 영향을 줄 수 없어.”

4.

곧, 순백으로 가득한 신비로운 공간에
도착했다.

하염없이 드높은 상계(上界).

물리적으로는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궁극의 이상향.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강렬한 확신이 뇌리를 스친다.


5.

위로, 더 위로.

더 이상 ‘위’라는 개념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끝없이 드높은 초상 공간.

6. 

영원히 끝나지 않을듯한 비명 속에서 나는, 우리의 혼과 정신은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나 하늘로 향했다.

위로, 더 위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로!

상승한다.

비상한다.

승천한다!


= 괴담 호텔에는 상계, 혹은 천상이라고 불리는 세계가 있습니다.

상계는 무한의 세계에 존재하는 시간축을 초월했고, 별개의 시간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계에서는 무한의 세계가 하나의 선으로만 보입니다.

하계의 존재는 상계에 간섭할수 없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영원히 도달할수 없는 이상향이자, 위라는 개념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높이 올라온 세계가 상계입니다.

● 부처

1.

“송이야, 명심해. 호텔의 영역에서 진짜, 가짜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아. 부처가 보기엔 어차피 붓 한번 휘둘러서 고칠 수 있는 그림이야.”

2.

호텔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다는 존재 – 부처가 보기엔, 현실이나 저주의 방이나 뭐가 다르겠는가?

둘 다 붓질 한 번이면 무엇이든 뒤바꿀 수 있는 그림에 불과하다.

... 이런 위대한 존재조차 천국을 빚어내지 못했다니.

3.


“다르게 비유하면 이런 거죠. 여러분이 말하는 ‘저주의 방’이 그림이라고 치면, 현실은 그림이 걸린 미술관입니다.”

“...”

“하지만, 더 위의 존재가 보기엔 미술관 역시 그림입니다. 호텔은 그림 속의 그림이고.”

“그렇겠지.”

“이 사실을 깨닫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세상이니 가짜 세상이니 하는 고민은 의미가 없다. 영원한 방랑자가 되어 시공을 떠돌 생각이 아니라면….”


= 부처는 상계에 거주하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상계의 신들에겐 무한의 세계는 붓질 한번으로 지워버릴 수 있는 그림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부처는 초월권 캐릭터 (1계층 초월) 입니다.


● 동계층에게 통하는 스펙들

1.

공간 전체가 요동치는가 싶더니, 기이한 기계음과 함께 시야가 흐려졌다.

곧, 격이 오르며 예민해진 감각으로도 꿰뚫어 볼 수 없는 어둠이 내려앉았다.

“으윽! 이게 무슨 소리죠?”

“…”

과거라면 몰랐겠지만,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천상의 시간 축이 다시 301호와 분리되고 있는 것!

2.

천상의 영역과 관측 대상의 시간 축과 인과율을 ‘일시적으로’ 동기화하는 위대한 기적의 산물이다.

= 1계층초월 시공간과 인과율을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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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금서
이건 또 뭔 작품이노ㅋㅋㅋ
2024-06-11 13:51:29
추천0
[L:52/A:539]
나무
https://namu.wiki/w/%EA%B4%B4%EB%8B%B4%20%ED%98%B8%ED%85%94%20%ED%83%88%EC%B6%9C%EA%B8%B0

현재 노벨피아에서 700화대까지 연재된 작품임. 나온 계층의 최대치는 1계층 스펙이지만,
추후 연재에서 떡밥이 어덯게 풀리느냐에 따라
1계층보다 더 높은 계층을 가질수도 있음
2024-06-11 14:25:08
추천0
유기츠카사
이런 작품을 도데체 어디서 들고오는거임?
2024-06-11 13:57:31
추천0
만물유전
노벨피아 작품이라면 '무한을 이해한 나는 외신의 사제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초월권 될듯
2024-06-11 16:36:06
추천0
감투
301호 끝남? 그 공작이랑 싸우고 재시작하는데에서 묵히는중인데
2024-06-11 19:01:39
추천0
[L:52/A:539]
나무
끝나고 302호 이제 막 진행함
2024-06-11 20:07:1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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