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내용물은 가볍게 모자이크 처리)
오늘도 여김없이 책을 읽는 저녁
이번달은 저번달에 비해 종이책을 많이 읽어서
전자책을 많이 못 읽었네요
최근 이틀 동안은 전자책을 아예 손도 안 됬고
쉰 만큼 이제 다시 밀린 작품을 읽어야겠네요
지금까지 책을 읽고 그 후에 후기들을 많이 썼는데
여러분들은 후기 혹은 리뷰 등을 읽을때
어느 부분을 가장 관심있게 보시나요?
책 전체의 평가?
책 내용의 스포유무?
전체적인 줄거리?
아실 분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전까지만 해도
후기에 스포를 포함해서 긴 글로 후기를 적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아예 중요 스포부분은 최대한 적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긴글로 쓰는 게 힘들기도하고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추려서 쓰는것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것만해도 굉장히 피곤함
사실 후기를 쓰는 목적이 글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고 싶게 하는게 목적인지라
요즘은 가볍게
감상정도만 나타내는 그런 후기들만 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내용의 후기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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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고 다시 책을 읽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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