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조라 일러나 여러가지 네타로 말들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9권 정말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
깨알 같은 시모네타(下ネタ)도 여전하고 (코다카는 이제 변태 캐릭터로 거듭납니다...?)
늦게 나온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한 것 같기도 하네요.
9권 말미의 작가의 말에서 다음 권이야 말로 요조라의 부활이라고 하니 요조라의 문제가 해결될 기색이 보이기도 합니다.
뭐 이번에 요조라가 마치 히로인 탈락이라도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네타를 말하자면
세나에게 좋아한다고는 했지만 이웃사촌부가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귀지는 말자고 한 상태여서 세나의 승리로 보이지만
그래도 유키무라나 리카에게 두근두근 하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둘 다 히로인 어필이 많아요 이번 권에서..
세나가 완전히 이겼다고 하기는 어려워요 아직..?
(아니... 좀 세나가 결정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긴 한데 그건 비밀)
그리고 9권 마지막 코다카의 대사가 "요조라를 구하게 해주세요" 이고
9권 중간 중간에 코다카가 '난 요조라에 대해서 잘 몰라'라고 몇 번이고 나오는데 9권에서 갑자기 요조라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기 때문에
10권에서 요조라와 코다카 둘 다 심경의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튼 안심하시고 읽으셔도 되요. 그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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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카가 "난 누구와도 사귀지 않아"라고 했을 때 쿄스케가 겹쳐보였습니다... 후... 내여귀 신드롬..?
조만간 코다카가 코바토 루트를 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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