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에렌의 의도와 목적이 분명해졌네요.
에렌과 픽시스 사령관이 처음 만났을때 픽시스가 했던 말
'강대한 적이 나타나면 인류가 하나되어 싸울것이다'
당시 에렌은
'누가 그따위 소릴 합니까 하품이 날 지경입니다' 라고 했지만
왜인지 그걸 실천하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실제로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싸우는걸 이번화에서 보여주고 있고,
이미 결말도 유출이되서 리바이가 지크만 죽여서 사태가 끝나는건 기정 사실화인듯 하고
에렌은 일단 살아남아 히스토리아 애를 안고 '넌 자유다' 라고 말하는 장면과 이어질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