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사서 싸게 팔자 "에길"
에길
본명 앤드류 길버트 밀즈.
거칠게 생긴 흑형 흑인으로, 인종은 순수한 미국 흑인이나 부모때부터 일본에서 살았다고 한다.
평소에 하는 일은 상인이지만 도끼질도 일류인 전사로, 상위 보스 공략에 꾸준히 참여하는 공략파이다.
S급 레어 식재료 《라구 레빗의 고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는 키리토가 단골인 그의 상점에 방문하는 것이 원작 1권의 첫 등장이지만, 시계열로 따지면 1층 보스 레이드 공략 당시 처음 등장한다. 여러모로 노련한 플레이어지만 베타테스터 출신은 아니다.
중고렙 유저의 등골을 빼먹는 장사수완을 가지고 있다. 일명 에길의 바가지 상점. 싸게 사서 싸게 제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살인 게임으로 변한 SAO 내에서 모은 이득을 저렙 유저에게 돌려 새로운 중고렙유저 육성에 쓰고 있으며, 점점 상위 공략파가 희생되어 가는 SAO의 미래를 앞서 내다보고 장사하는 대인배. 이런사실을 알기에 키리토는 그의 바가지 상술에도 불구하고 자주 그의 가게를 애용한다.
우리 에길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