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7 - 9を眺めた魚達(9를 바라본 물고기들)
大輪は夜空へ既に打ち上がった模様です
불꽃은 이미 밤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魚達は終わりを眺めて静かに泳ぎ始めた
물고기들은 끝을 바라보며 조용히 헤엄치기 시작했어요
ねえ二人でいたはずが独りでいて
둘이 함께 있어야 할 곳에서 나는 혼자 있었고
打ち上がった灯に音はなくて
솟아오른 불꽃에는 소리가 없었고
優しさに包まれた貴方が
따스하게 감싸안아준 당신의 포옹이
いつからか私の救いでした
언제부터인가 나의 구원이었습니다
あとどれだけさ貴方の海を泳げば
앞으로 얼마나 더 당신의 바다를 헤엄쳐야
この想いが伝わりきるのでしょう
이 마음이 전해질까요
いつかは全て忘れてしまって
언젠가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どうしようもなく寂しくなって
어쩔 수 없이 외로워지고
どれくらい泳いだかなんて
얼마나 헤엄쳤는지
もう分かんなくなっちゃって
이젠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私でいた私も、貴方でいた貴方も
나로서의 나도, 당신으로서의 당신도
いつかは消えていくんだろうな
언젠가는 사라지겠죠
願いは、大輪が咲き輝き続けること
소원이라면 불꽃이 계속 빛나는 것입니다
いつしか色んなことに気付き始めてさ
언젠가는 여러 가지를 깨닫기 시작하고
貴方の灯が消えそうになった時
당신의 불꽃이 꺼질 것 같을 때
私が側に入れたらな
내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もうどれだけさ経っても
얼마나 시간이 지나도
私はあの頃を想ったまま
나는 그때를 그대로 생각하고
願うは、貴方が哀しみ輝き失わないこと
소원이라면 당신이 슬픔에 빛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あとどれだけさ貴方の海を泳げば
앞으로 얼마나 더 당신의 바다를 헤엄쳐야
この想いが伝わりきるのでしょう
이 마음이 전해질까요
いつかは全て忘れてしまって
언젠가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どうしようもなく寂しくなって
어쩔 수 없이 외로워지고
どれくらい泳いだかなんて
얼마나 헤엄쳤는지
もう分かんなくなっちゃって
이젠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私でいた私も、貴方でいた貴方も
나로서의 나도, 당신으로서의 당신도
いつかは消えていくんだろうな
언젠가는 사라지겠죠
大輪は夜空へ既に打ち上がった模様です
불꽃은 이미 밤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魚達は終わりを眺めて泳ぎ始めた
물고기들은 끝을 바라보며 조용히 헤엄치기 시작했어요
優しさに包まれた貴方が いつからか私の救いでした
따스하게 감싸안아준 당신의 포옹이 언제부터인가 나의 구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