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군은 3부 초반까지가 괜찮앗던거 같음
3부 초반때의 설이는 자기를 견제하는 챙들과 자신을 믿는 후임들 그리고 계속 부딪히는 현실과 신념 사이에서 어떻게든 타협점을 찾으려하는 정수아의 고뇌를 나름 잘 그려냇다고 생각함
근데 이게 4부 되고 수경되고 선임들이랑 친해지니까 아무도 태클을 안걸어서 시련이나 그런게 없어짐
개인적으론 주인공에게 꾸준한 시련이 잇어야 작품이 풍부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만 우지영과 친해지는 에피소드는 잘 만든듯 그 후가 애매해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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