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OP - 푸른 서표

아노하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OP - 푸른 서표

 

노래 : Galileo Gali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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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ペ?ジもついやして 綴られた僕らの?分

난페이지모츠이야시테 츠즈라레타보쿠라노키부은

몇 페이지에 걸쳐서 엮어진 우리의 마음

どうしてか一行の 空白をうめられない

도오시테카이치교오노 쿠우하쿠오우메라레나이

어째선지 첫째 줄의 공백을 채울 수 없어

押し花の?はさんで 君と?がす使い捨ての自?車

오시바나노시오리하산데 키미토코로가스츠카이스테노지텐샤

말린 꽃잎 책갈피를 끼우고 너와 함께 잠시 탔던 자전거

忘れかけの煉瓦を 積み上げてはくずした

와스레카케노렌가오 츠미아게테하쿠즈시타

잊고 있었던 벽돌을 쌓은 다음 무너트렸어

 

イコ?ルへとひきずられていく こわいくらいに?い空を

이코-루에토히키즈라레테이쿠 코와이쿠라이니아오이소라오

모두 똑같이 끌려만 가는 무서울 정도로 푸른 하늘을

遊びつかれた僕らは きっと思い出すこともない

아소비츠카레타보쿠라와 키잇토오모이다스코토모나이

놀다 지친 우리는 분명 떠올리지도 못하겠지

 

そうやって今は僕の方へ 押しつける陽射しの束

소오얏테이마와보쿠노호오에 오시츠케루히자시노타바

그렇게 지금은 나에게 내리쬐는 햇살 무리

まだ二人はすぐそこにいるのに 「どうかまた?えますように」なんて

마다후타리와스구소코니이루노니 「도오카마타아에마스요오니」나은테

아직 우리 둘은 바로 옆에 있는데 「어떻게든 다시 만날 수 있도록」이라니

どうかしてるみたい

도오카시테루미타이

어떻게 좀 됐었나 봐

 

一ペ?ジめくるてのひら くちびるで結んだミサンガ

이치페이지메쿠루테노히라 쿠치비루데무스은다미산가

한 페이지를 넘기는 손, 입술로 묶은 실팔찌

 

ねぇ今日も?わらない今日で 雨ふれば電話もできるよ

네에쿄오모카와라나이쿄오데 아메후레바덴와모데키루요

있잖아, 오늘도 변함없는 오늘이기를 비가 오면 전화도 할 수 있어

 

そうやって今は君の方へ(いつのまにか切れたミサンガ)

소오얏테이마와키미노호오에(이츠노마니카키레타미산가)

그렇게 지금은 너에게 (어느샌가 끊어진 실팔찌)

押しつける僕の優しさを(でもなぜか言えないままだよ)

오시츠케루보쿠노야사시사오(데모나제카이에나이마마다요)

내리쬐는 나의 상냥함을 (하지만 왠지 말 못한 그대로야)

本?どうかしてるみたい

혼또오도오카시테루미타이

정말 어떻게 좀 됐었나 봐

 

どれか一つをえらべば 音をたてて?れる

도레카히토츠오에라베바 오토오타테테코와레루

어느 한 개를 고르면 소리를 내며 부서져

それが愛だなんて おどけて君は笑ってた

소레가아이다난데 오도케테키미와와랏테타

그게 사랑이라니 장난스럽게 너는 웃었었어

間に合ってよかった 街は知らないふりをきめて眠った

마니아앗테요카앗타 마치와시라나이후리오키메테네뭇타

늦지 않아 다행이야 거리는 모르는 척하기로 작정하고 잠들었어

忘れかけの煉瓦を 積み上げた場所にゆこう

와스레카케노렌가오 츠미아게타바쇼니유코오

잊고 있었던 벽돌을 쌓아두었던 장소로 가자

 

海を見渡す坂をかけのぼって こわいくらいに?い空と

우미오미와타스사카오카케노봇테 코와이쿠라이니아오이소라토

바다가 보이는 언덕을 뛰어올라가 무서울 정도로 푸른 하늘과

右手にサイダ? 左手はずっと君をさがしている

미기테니사이다- 히다리테와즈읏또키미오사가시테이루

오른손엔 사이다를 들고 왼손은 항상 너를 찾고 있어

 

そうやって塞いだ?の手で 抱きしめている春の風

소오얏테후사이다료오노테데 다키시메테이루하루노카제

그렇게 가로막은 양손으로 껴안고 있는 봄바람

まだ時間は僕らのもので「いつか、忘れてしまう今日だね」なんて

마다지카은와보쿠라노모노데「이츠카, 와스레테시마우쿄오다네」나은테

아직 시간은 우리의 것이니 「언젠가, 잊어버릴 오늘이지」라고

言わないでほしいよ

이와나이데호시이요

말하지 않길 바래

 

そうやって "今" は僕の方へ 問いつめることもなくて

소오얏테 "이마" 와 보쿠노호오에 토이츠메루코토모나쿠테

그렇게 "지금" 은 나에게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まだ二人はすぐそこにいるだろう 「そうだ、空白を埋める言葉は」

마다후타리와스구소코니이루다로오 「소오다, 쿠우하쿠오우메루코토바와」

아직 우리 둘은 바로 옆에 있겠지 「맞아, 공백을 채울 말은」

いや、まだ言わないでおこう

이야, 마다이와나이데오코오

아니, 아직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一ペ?ジめくるてのひら くちびるでほどいたミサンガ

이치페이지메쿠루테노히라 쿠치비루데호도이타미산가

한 페이지를 넘기는 손, 입술로 풀어버린 실팔찌

 

始?電車まばらな幸せ ねぇ、今日も?わらない今日だ

시하츠덴샤마바라나시아와세 네에, 쿄오모카와라나이쿄오다

첫 전차의 인적 드문 행복, 있잖아, 오늘도 변함없는 오늘이야

 

本?どうかしてるみたい

혼또도오카시테루미타이

정말 어떻게 좀 됐었나 봐

 

 

 

 

아노하나라는 작품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정적인 분위기와 감성적인 보컬...

 

가사엔 첫 페이지의 공백...

뭔가 아직 다 채워나가지 못한 이야기를 뜻하네요

 

멘마를 잃고 난 후

더 이상 진전이 되질 않았던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 같네요

 

정말 맘에 드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