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태(feat.김민규) 등장으로 인해 바뀐 것들.
통2에 장성태가 등장함으로 인해 나비효과가 생김.
순서대로 나열해 주자면
1. 서로 연락 잘 하지 않던 인범과 정우를 이어주면서 요리에 꿈을꾸던, 대학생활에 꿈을꾸던 그 둘을 다시 조폭세계에 발을 담구게 만듬.
2. 그 또한 장성태에게 그냥 보복 당해주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지만, 장성태를 도왔던 김민규가 1년후에 다시 죄를 묻겠단 발언 때문에 그냥 각자 꿈을 접고
조폭생활을 하게 됨.
3. 그 과정에서 두현이가 죽게되고, 개 빡친 정우가 재건파(나태식파)를 거의 하종화 제외하고 초토화 시켜버림.
4. 결국 대학생활을 꿈꿨떤 이정우는 두현파 총수이자 서양그룹 회장에서 명예회장으로 갔고 인범은 두현파 회장이자 서양그룸 회장이 됨.(현재는 김일수가 회장)
즉, 장성태가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1. 이정우는 인범과 정말 어~~~쩌다 한번씩 연락하는 친구로 지내고 현재도 대학생활 할 듯.
2. 인범은 아마도 주방알바 등을 하다가 혼자 돈을 모아서 작은 이자카야 하나정도 차렸을 것으로 추정
3. 어차피 정우의 존재와 무관하게 천용택은 이상찬에게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으니, 블2 현 시점까지 찬이파vs동해파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았을듯.
4. 전형수 죽을 일 없음.
5. 권두현 죽을 일 없음.
6. 세진이 죽을 일 없음.
그리고 만약 장성태"만" 등장했더라면
아마 세진이는 그래도 죽었을 확률이 높지만, 김민규가 1년후에 다시 죄를 물을 이유는 없고, 이정우 본인도 장성태 하나 정돈 감당 가능하니까, 그냥 세진이 죽인 장성태만 찾아서 단죄한 후 다시 대학생활 했을 확률 높고, 조폭생활을 할 일은 희박할듯.
즉, 장성태의 등장과 김민규의 말 한마디 때문에
훗날 찬이파, 동해파 다 무너지고 서울통일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