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키드 vs 빅맘. 만일 빅맘이 아니라 아카이누였다면?

나름 진지한 표정으로 키드를 때린 빅맘. 

그러나 키드는 아무렇지 않은듯, 미소까지 지으면 반격한다. 

만일, 빅맘이 아니라 아카이누가 공격했다면? 

내가 생각하기엔 키드는 바로 머리가 녹아 죽었을 것이다. 

다음 상황.

두통으로 정신을 못차리는 키드. 

빅맘은 이런 키드에게 회전과 기술명까지 외쳐가며, 키드를 공격한다. 

결과는 다들 알듯 키드는 생존한다. 

만일 아카이누였다면? 

키드는 즉사했을 것이다.

로우가 리타이어한 줄 알고, 카이도우쪽으로 가다가 결국 얻어맞은 빅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아주 묘미이다.

만일 이 상황이 아카이누였다면? 로우의 칼이 관통당할 곳을 예측해, 그곳에 구멍을 뚫어서 피했을 것이다. 

키드가 만들어낸 철 소에 꼬라박히는 빅맘. 

애초에 아카이누가 상대였다면 키드는 이미 대가리가 날아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질 수 없었겠지만 한번 예측을 해보자. 

만약 아카이누가 이 상황이였다면? 

저딴 철 소 따위는 명구로 가볍게 녹여버리고 키드까지 죽였을 것이다. 

과연 역시 사황인 빅맘답다! 

참고로 빅맘은 카이도우와 동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