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노쿠니 전개 예상
1. 빅맘의 중립화
타마가 말릴거기 때문에 와노쿠니에서 전면전투는 없을 듯.
거기다 치매 걸렸을 때 한 번은 아군이 되었고
종족화합, 인의 등 선한 모습도 자꾸 보여줌.
루피가 상대했던 적들의 공통점은
갱생의 여지가 없어 일말의 동정이 안생기는데
빅맘은 정상전쟁 때 크로커다일처럼 이미 과거세탁 들어가는 중 같음.
그리고 나미랑 친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타마를 지키면서 빅맘이 나미는 예외적으로 인정해줄 가능성이 높아보임.
빅맘은 할매가 된 지금에도 자신을 거둬준 마더 카르멜을 그리워하고 있고
빅맘이 언급한 '인의'와 마더모드를 볼 때 어린이를 지키려 하는 듯 함.
아마 앞으로 어린이(타마)를 지키려는 나미의 모습에서 카르멜을 겹쳐볼 듯 함.
빅맘이 전담마크 해주는 상태에서 울티가 타마한테 해를 끼칠 순 없을거고
빅맘이 중립화되는 최고의 상황은 공복증상으로 갑자기 빅맘이 폭주를 하고
나미가 빅맘으로부터 타마를 지켜내며 상디가 요리를 만들어서 빅맘을 치료하는 거임.
제 정신이 돌아온 빅맘은 자괴감도 들거고 나미, 상디를 은인으로 여기게 될거임.
로라의 비블카드 떡밥이 토트랜드에선 회수되지 못 했지만
와노쿠니에서 마더 카르멜과 동일시 된 나미를 통해
빅맘이 로라를 용서할 거라 생각함.
루피는 여전히 띠껍지만 카이도우를 쓰러뜨린다면 애송이에서 인정 받을거고
마더 나미의 보호권으로 중립상태가 될 듯.
추가적으로 상디가 요리셔틀질 해주면 호감도 조금씩 오를 듯 함.
2. 빅맘의 아군화
현재 토트랜드는 무방비한 상태.
주요병력이 다 빠져서 요양중인 카타쿠리, 크래커만 남아있을 듯 함.
리오 포네그리프를 노린 검수가 습격하기 아주 좋은 상태임.
아마 카이도우랑 싸움이 끝나면 개털린 토트랜드 소식을 접할거고
빅맘의 주적이 루피에서 검은수염으로 바뀔지도 모름.
일시적 동맹도 노려볼법 하지 않나 싶음.
추가로 상디, 푸딩 러브라인도 유지해야되고
루피랑 카타쿠리는 단순한 적대관계가 아니라
싸움 중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한 사이임.
또 빅맘의 식인, 공복시 광전사가 되는건 악의로 해를 끼친게 아니라
본인 의사랑 관계없는 질병에 가까운 증상이기 때문에
식탐으로 착취하는걸 제외랑 특이생물들 박제하는 버릇 말곤 악행이 없음.
빅맘이 충분히 과거 미화하고 아군이 될 수 있다고 봄.
3. 잠에서 깬 조로는 패왕색 각성
조로가 이미 1인분 역할 충분히 했고
카이도우한테 타격을 입히며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뭔가 와노쿠니에서 성장했다고 하기에는 찜찜함.
그래서 후반부에 낭낭하게 1승을 챙기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함.
루피가 '무언가 감'을 잡았다고 언급을 했고
카이도우의 대사로 조로도 패왕색이 있다는게 알려짐.
이번화에선 빅맘과 카이도우의 합공으로 중상을 입었지만
로우랑 쵸파도 있고 원피스 특성상 한숨자면 다 나음.
조로가 잠든사이 킹이나 퀸 때문에 동료가 핀치에 빠질거고
이 때 잠에서 깨어나서 패왕색 두른 공격으로 한방컷 내면 딱일듯.
아니면 루피가 기어4 시간내에 카이도우를 막지 못 하고 또 쓰러지면
그 사이 조로가 깨어나서 카이도우 상대로 버티면서 감을 잡던지.
암튼 와노쿠니에서 자기가 패왕색 소유자라는걸 인지하고 사용 해볼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