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오로성의 정체가 악마라면?
*필자는 오로성 악마설이 유력하다고 생각하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함*
*솔로몬 72 악마 5명 다 일거라고 예상*
우선 오로성이 처음으로 능력을 선보인 원작 1085화에서 실루엣
VS 사보전
에그헤드에서 새턴이 먼저 능력을 드러냄.
처음에는 각성 동물계 능력자가 아니냐는 추측도 꽤 존재했으나 작중 보여준 모습을 보면은
[환수종]과도 차별화가 된 특이함이 존재함.
1. 최초로 나왔던 마법진. 알다시피 일반동물계, 고대종, 환수종 다 포함해도 마법진(그것도 악마의 상징인 오망성)이 나오적은 없었다.
2. 이질적인 능력. 회차가 진행될수록 새턴의 능력이 점차 공개되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봐도 눈에서 무언가를 내뿜는 공격기, 시간역행 같은 초재생능력, 무언가로 짓누르는듯한 적군 속박, 상태이상계열 능력 면역 등이다.
3. 특이한 외형. 솔로몬 72악마 중 하나인 바엘(바알) 과 흡사하다. 밑에가 바알의 사진
완전히 닮은건 아니나 형태는 유사하며
과거엔 바알숭배했었는데 소 신상으로 만들었다고 함. 따라서 새턴의 소뿔 설명가능.
참고로 바알과 연관있는 행성이 바로 토성이며
토성은 영어로 새턴이다.
참고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시간의 신이자 농경의 신이기도 한 크로노스(표기는 다르나 동일신 취급이 언젠가부터 되버림. + 제우스의 아버지)
로마어로는 사트루누스(Saturnus)
상세능력은 자세힌 알 수 없으나
오로성들의 공통된 특징 하나를 예상해보자면
[자신들이 상징하는 행성들의 신들의 힘을 소유한 악마가 아닐까로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참고로 고대병기가 각각 우라노스, 포세이돈, 플루톤으로 그리스로마 신화 신들을 상징하니, 오로성 역시 오행이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상징. 각 행성이 상징하는 그리스로마 신화 신들은 헤르메스(메르쿠리우스), 비너스(아프로디테), 마르스(아레스), 주피터(제우스), 크로노스(사트루누스) 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새턴의 경우 외형은 악마모습인 바알(토성과도 연관이 있는 악마이기도하다) 이나
능력은 토성을 상징하는 신인 시간의 신 크로노스.
즉 외형은 악마 < - > 능력은 신의 힘. (추정)
실제 바알의 능력은 투명화, 마술 전반인데
새턴의 보여준 능력 중 초재생이 시간역행에 가까워보이기에 이러한 가설을 세워봄.
나머지 4명 역시 목성(주피터), 화성(마르스/마즈), 금성(비너스), 수성(머큐리) 해당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 능력에 이와 관련된 악마의 모습일거임.
(윗 가설이 맞다라는 전제 하)
우선 행성역순으로 서술하도록 하겠음.
토성 전은 목성이니
농무무신인 셰퍼드 주 피터 성
이 양반과 관련있는 외형의 악마로는
아몬이 매우 유력하다.
위에가 솔로몬 72악마 중 하나인 아몬이다.
동일시된게 카르타고의 신 바알함몬, 아문(이집트), 제우스. 그리고 농무무신 직책인 피터성. + 제우스가 번개의 신이자 주신으로 알려져있지만 농사와도 관련이 있기에 기후에 연관이 있는 능력일걸로 추정됨.
참고로 아몬은 불을 뿜는 강대한 마물.
(이글이글 열매는 또 1패를 한다)
아문은 참고로 개구리와도 연관있다하던데
맨 위에서 내려오는게 피터성이 맞다면
이무에게 향할 사보의 추가공격을 막기 위해 일부러 올라갔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천장쪽에 몸끝부분이 붙어있다 내려온다던가.
다음은 화성을 상징하는 마커스 마즈성이다.
늘 서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 서열 최하위가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환경무신 이라 불리우는 자다.
참고로 화성이 Mars로 로마 신화의 마르스는
그리스 신화의 전쟁의 신 아레스와 동일시된다.
(아레스는 깡패, 마르스는 참군인의 이미지로 좀 다르긴하다)
아무튼 이와 연관된 그것도 [전쟁]과 관련된 악마가 솔로몬 72악마 중 하나가 있는데
바로 할파스이다.
상징하는 것은 죽음과 파멸로 전쟁과 관련이 깊다.
참고로 허기가 지면 인간도 먹는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축성능력이 매우 뛰어나 요새를 짓거나 무기나 병사를 끌어모으기도 한다고 알려져있다.
본인생각) 불사조와 대비되는 죽음의 새(악마)라 마르코가 최종장에 참여한다면은 마르코의 상대가 되지 않을까로 추정
단, 왜 전쟁관련 신이 환경무신인건지는 몰?루.
능력은 굉장히 파괴적 혹은 살상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을걸로 추정되며 성격은 매우 호전적이거나 무자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음은 재무무신인 간디할배 (본명은 에단바론 V 나스쥬로이나 우째 간디할배로 많이 불린다. 사실 이름보단 캐릭터 특징이 워낙 그렇다보니 ㅋㅋ)
앞서 설명했었던대로 천상금의 담당은 이 양반일거다. 딱봐도 금성을 상징하는 신은 사랑과 미의 여신은 아프로디테.
근데 신화 속 신들 중 유명한 신들은
깽판을 엄청 쳐서.....(설명생략) 유명한 케이스다.
아프로디테의 원본격 신은 수메르 신화의 이슈타르인데 이 이슈타르 여신의 남성형이란게
솔로몬 72악마인 아스타로트이다.
위에가 아스토르트이며, 맨 위 5명 괴수화 실루엣 중 유일하게 인간같이 생겼다.
능력은 불명이나 이슈타르가 사랑, 임신(고대에서는 풍요를 상징), 전쟁 여신이라지만 운명의 신으로도 여겨지는 편이다.
즉, 운명조작능력 보유자라면 =확률조작 계열의 특수이능
[블리치의 유그람 하쉬발트 B 더 밸런스 같은 이능]
소유자거나 풍요를 상징하기에 무수히 많은 분신을 만들어내는 이능력
둘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진다.
마지막인 토프먼 워큐리 성. (법무무신)
이 할배만큼은 항상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어째 역정을 자주내는 장면이 많은 편이다.
위권은 동등할것이고 서열이 높아보이지도 않음.
상징하는 그리스로마 신화 신은 메르쿠리우스 -> 헤르메스로 흔히 신의 전령이라고 아는데
나그네, [도둑], 상인의 남신이다.
그리고 솔로몬 72악마에 [도둑] 정확히는 도둑질을 잘 알려주며 소환사에게 우호적인 드문 악마인
발레포르가 있다.
워큐리의 어금니같은건 아무래도 수염일듯 싶다.
아무튼 발레포르는 도둑질을 잘 알려주며
이명은 도적의 공작으로 타인의 물건을 훔치게 유혹하거나 도둑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해준다한다.
능력이 가장 추정하기가 어려움.
다만 연금술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물질조작 계통의 이능력으로 추정중), 이유는 헤르메스가 중세 신비학자들 사이에서 연금술의 창시자로 여겨졌기에 이쪽 계열의 특수능력자로 예상된다.
[요약]
오로성의 외형은 솔로몬의 72악마이나
실제 그들이 가진 힘은 그들이 상징하는 행성의 그리스 로마 신들의 능력일것이다.
(악마의 외형 < - > 신의 힘 으로 대비)
최종장은 좀 오컬트적인 느낌일듯 싶음.
필름레드의 토트무지카의 정체도
사실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모여서
의지 그 자체를 가진 악보로 실체화된 케이스임.
어디까지나 오로성에 대한
아주 주관적이자 개인적인 본인의 추측글일 뿐.
다른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