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르코가 조로한테만 화형이라고 했다고 생각안함
마르코가 복수형이 아닌 단수형으로 말했고, 상디는 원래 전장에 있었으니 등장이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화의 주인공은 '조로'가 아니고 '조로와 상디' 같지 않음?
마지막 글자 보이나? 兩翼 見參 (양익 견참)
대충 한자보고 뜻은 유추할 수 있겠지만 정확히는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見參 -> 절회나 연회 등에 참석하는 것
이라고 함
등장이랑 별반 뜻이 다를 게 없고... 양익이라고 언급했는데 조로한테'만' 등장이니, 견참이니 하는 건 아니라고봄
다르게 생각하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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