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버갤 야마토 해루석 수갑 얘기하는 거 원알못 아님? 과거에도 그랬었는데?
https://www.chuing.net/zboard/view.php?id=mone2&no=42905
내가 전에 이렇게 글을 적었었는데,
일단 포치란 애는 원알못 아닌 거로 결정났음. IP가 비슷했던 거라면서 ㅇㅇ
근데 위에 링크를 올렸음에도 안 볼 애들을 위해 친히 다시 작성해 주겠음.
근데 거의 복붙일 거임. 그 부분 이해 좀 해주셈.
그럼 설명 들어간다. 그림이랑 같이
926화 中
먼저 이거부터 봐라.
해루석 수갑이라고 말하고, 키드 왈 해루석 수갑에 힘이 빠졌다고 말함.
928화 中
라이조가 해루석 수갑 열쇠를 찾는다 함.
여기서 카리브가 말하길
"일할 수 있게 다소 약하게 만든 거 같은데.. 난 제대로 못 움직이겠어"
해루석 수갑이 제대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임.
해루석의 완전한 능력 = 100% 순도가 아닌,
죄수들이 채굴장에서 일할 수 있게 해루석 수갑을 기준보다 다소 약하게 만들었다는 설정.
와노쿠니 죄수 채굴장에 갇힌 악마의 열매 능력자 죄수들을 단순한 수갑으로 채워 관리할 시 열매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해루석은 기본임. 폭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당히 순도를 조절하여 최소한으로 굴리겠다는 거지.
그래서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한텐 폭탄 목걸이처럼 폭탄 기능 뿐만 아니라, 악마의 열매 능력을 억제 시키는 해루석 수갑은 기본인 것임 ^^
야마토 수갑도 루피가 풀어주면서 터졌었는데,
효고로의 폭탄 목걸이처럼, 터지는 기능은 덤 ㅇㅋ?
934화 中
935화 中
간수장이 그러네?
"헐떡이고 있긴 하다.. '해루석'은 효과가 있어!! 이 녀석의 정신력이 '비정상'인 거다...!! 난처한 걸... 물리법칙을 무시하다니!"
와노쿠니에 들어와 카이도우한테 덤비다가 뇌명팔괘 맞고 기절한 상태로 이제 막 죄수 채굴장에 갇힌 루피가 그러네?
"나는 지금 수행중이라고!! 이게 막 벗겨졌을 때 조금 더 강해져 있도록...!!"
ㅇㅇ
빅맘한테는 순도 100% 해루석 수갑.
그리고 그 몸을 칭칭 감은 해루석 사슬.
해루석 수갑은 양쪽 손목에 채웠을 것이고,사슬은 보는대로 온 몸을 칭칭 감은 것.
순도 100%란?
카리브가 말한 것처럼, 일할 수 있게 다소 약하게 만들었다는 해루석 수갑과 달리
악마의 열매 능력 자체를 아예 못 쓰게 하는 100% 순도의 해루석으로 만들어진 해루석 수갑.
와노쿠니 편에 와서 순도 100%라고 알려진 것만, 100%의 해루석 수갑이라고 할 수 있겠음
-> 퀸이 빅맘 속박할 때. 그 외 약하게 만들어진 해루석 수갑.
와노쿠니 시리즈에 와서 오다가 독자들한테 계속 세뇌시키듯이 알려줌. 일할 수 있게 다소 약하게 만들어진 해루석 수갑이라고.
원작에는 야마토 수갑이 해루석이라는 말이 안 나와 있는데, 앞뒤 정황을 봤을 때 해루석 수갑인 게 맞겠지?
해루석하면 와노쿠니임. 와노쿠니에서 해루석이 유통되고 퍼지는데, 해루석의 본고장에서 해루석 수갑을 안 쓰면 이상하지 않을까?
터지는 것은 물론 옵션이지.
줄곧 몇 십 화를 통해 와노쿠니의 수갑들은 와노쿠니산 해루석 수갑이란 인식을 심어줬는데
그리고 빅맘을 속박할 때도 순도 100% 해루석 수갑으로 속박한 뒤 해루석 사슬로 칭칭 감아놨는데
원피스 세계관에서 해루석 수갑이 그동안 만능이었는데 능력자용 해루석 속박 도구 대신 그냥 폭탄 기능만 들어간 수갑만 채웠다고?
그럼 그동안 해루석 수갑을 썼던 모든 것들 다 엎어야지.
해군들이 해적들 잡을 때 해루석 수갑 대신 폭탄 수갑만 채우고
정상전쟁에서 마르코한테 해루석 수갑 대신 폭탄 수갑 채웠어야지 ㅋㅋ 왜? 폭탄 수갑에 죽을 줄 알았는데 열매능력으로 상처와 같이 재생할까봐 그건 또 안 돼? ㅋㅋ
왜 그건 또 선택적이야? 뷔페미니즘처럼 뷔페임? 입맛에 맞게 골라먹어?
여태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열매능력자들을 속박할 때 해루석 수갑을 채웠었는데 전부 그냥 폭탄 수갑으로 설정 바꿔버리지 그냥 ㅋㅋ
해루석이란 게 원피스 전세계에서 와노쿠니 해역 인근에만 존재함. 분명 만화 원작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귀찮으니 나무위키 긁어오겠음.
와노쿠니 인근 해역에만 존재한다. 해루석을 못처럼 작은 물건으로 가공할 수 있는 기술자는 와노쿠니에만 있다.[19] 처음에는 그저 "어떤 해역에서만 존재한다."고 언급되었다.[20] 그 귀한 해루석으로 '못'을 만든 것을 생각하면 매장량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보인다.[21] 쇄국 국가인 와노쿠니의 해루석과 가공 기술이 어떻게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는지는 불명. 어쩌면 백수 해적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유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원작 929화에서 쿠로즈미 오로치가 거래를 위해서 와노쿠니를 비밀리에 방문한 CP0과 접촉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전까지는 '조커'를 통해 매매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품목이 해루석이라면 드레스로자에 해루석 수갑, 해루석 철창 같은 것들이 있었던 이유를 납득할 만도 하다. 그리고 956화에서 겉으론 쇄국정책을 펴고 있던 와노쿠니가 실상은 세계정부와 결탁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카리브 : 이 해루석 수갑은 일할 수 있게 다소 약하게 만든 거 같은데.. 난 제대로 못 움직이겠어.
쫄따구 : 능력자에게는 규정대로 일할 수 있는 정도의 해루석을 달아놓았습니다.
간수장 : 해루석은 효과가 있어! 이 녀석의 정신력이 비정상적인 거다! 물리법칙을 무시하다니 난처한 걸?
해루석 수갑 찬 상태로 기프터즈 열매 능력자 눕혀 버리기. 순도 100%였으면 꿈도 못 꿨겠지만, 일할 수 있는 정도로 순도를 약화시켜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
"나는 지금 수행중이라고!! 이게 막 벗겨졌을 때 조금 더 강해져 있도록...!!"
와노쿠니에 와서 잠시 죄수 채굴장에 갇힌 상태로 휘젓고 다닌 루피.
반면 야마토는 얼마나 갇혀 있었을까? 그 갇혀 있는 세월동안 얼마나 수행을 했었을까?
이미 원게에 "원버갤에선 야마토 해루석 수갑 해루석 아니라는데 어떻게들 생각하냐?" 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이상
그리고 또 그 얘기가 츄잉 원게에서 도마 위에 오른 이상
한마디는 거들어야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알고 있거나 관심 있는 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면 사람 아니지..
츄잉에 글 올라왔으니, 저 글을 읽고서
'아 야마토 해루석 수갑 아닌 거 같아'
라는 생각을 가질 친구들이 생겨날 수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은 공유해 줘야지.
이 글을 쓴 내가 원인 제공을 한 게 아니라, 원버갤에서 논란중이라며 그 주제의 내용을 퍼온 애가 원인 제공을 했으니,
내가 아니라 그 애한테 가서 지랄을 해야지.
븅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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