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인생썰전] 징크스...
여우♡ | L:0/A:0
51/330
LV16 | Exp.1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 | 조회 233 | 작성일 2024-05-31 11:16:2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인생썰전] 징크스...

전 저랑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제가 2학년 때 이사를 오면서 그 친구와 멀어졌습니다..

 

폰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잊고 살았는데 5학년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여우야 잘 지내나? 우리 가끔 연락하면서 살자.. " 라구요

 

너무 반가워서 일단 폰 번호를 교환하고 가아끔 연락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 뒤 어느날 갑자기 그 친구가 자기집으로 놀러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꽤나 먼 거리로 놀러 갔습니다. 

 

친구랑 재밌게 놀고 있었는데 밤 9시쯤 엄마한테 전화가와서 아~ 내가 전화를 안 드렸구나 생각 했는데 받아보니 전화벨소리 뒤로 들리는 엄마의 목소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그 친구집을 이야기 하면서 아직도 거기사나? 라고 물어봤고 저는 이사갔다고 하면서 어딘지 이야기 해드렸어요. 그러니까 가족 모두가 절 태우러 왔고. 저는 영문도 모른채 차를 탔습니다.

 

차를 타고 들은 내용은 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할아버지가 계신 병원으로 가게됐고, 다음 날 할아버지는 천국에 가셨답니다..

 

그 뒤 1년동안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또 그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그 때 제대로 못놀았고, 이번엔 같이 자자구요 그래서 저는 또 알았다며 놀러갔죠.

 

암튼 가서 재밌게 놀고 저녁쯔음 집에 들어가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오늘은 자고 갈게요 ~ 하면서 같이 식사도 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는와중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엄마가  펑펑 울고계십니다. 이야기도 못하고.. 그래서 형이

전화를 대신 받아서 하는말이 빨리 내려오라고.. 외할아버지가 자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빨리 내려가서 외할아버지를 뵈러 갔었습니다..

 

그 뒤 그 친구집은 무서워서 안 가요.. 징크스..라는걸 깨는게 좋다고들 하지만 뭔가 저 때문에 그렇게 됐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어요..

개추
|
추천
3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60/A:578]
자이언트곰
나도 징크스 있으면 징크스 안 일어나도록 금기시할때 있지
2024-05-31 11:22:56
추천0
여우♡
참..싫은 징크스
2024-05-31 19:08:44
추천0
zoro
오묘한 경험이군요
2024-05-31 11:24:55
추천0
여우♡
그렇죠.. 슬퍼요
2024-05-31 19:08:52
추천0
[L:43/A:647]
큐티
어떻게 그럴수가 있져 ㄷㄷㄷ
2024-05-31 18:50:49
추천0
여우♡
그러게요 타이밍이라는게 참
2024-05-31 19:09:03
추천1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4694 잡담  
니들 결혼할수있졍?? [5]
추잉자게대표
2022-04-23 2 49
14693 잡담  
진짜 퇴사각이 커진다... [17]
짱아★
2023-03-22 2 259
14692 잡담  
7월에 볼수있는 광경 [6]
이치노세아스나
2024-04-01 2 179
14691 잡담  
더크로스 노래 중에 당신을 위하여, Don't Cry 다음으로 유명한 곡은? [15]
더미더미
2023-03-26 2 51
14690 잡담  
이쁜 눈나 꼬시는 법 [2]
도플라밍고
2022-05-07 2 70
14689 잡담  
또 무슨일인가요? [1]
Admiral
2021-12-03 2 52
14688 잡담  
사귀고싶은 자게유저가 있다 (투표) [4]
십이수
2021-12-04 2 242
14687 잡담  
유니크 떳나? [6]
2023-04-19 2 285
14686 잡담  
남의 고양이 [3]
후부키
2021-12-16 2 59
14685 잡담  
러시아어+요리 영상을 찾았다 [1]
아난타
2023-05-01 2 270
14684 잡담  
모두 안뇽 [31]
유우카
2022-12-20 2 156
14683 잡담  
다들 자러가는 듯 하니 전 글을 쓰겠습니다. [10]
근절이
2021-12-29 2 160
14682 잡담  
짤녀 예쁘면 개추좀 ㅇㅇ [4]
반갑꼬리잘가꼬리
2024-05-27 2 275
14681 잡담  
전두환 대통령의 좌익언론 탄압이 과연틀린건가 [4]
이치노세아스나
2024-05-30 2 73
14680 잡담  
밑에 김퐁퐁님 진짜로 자탈하셨네... [15]
귀염둥이
2022-01-07 2 303
14679 잡담  
최후의만찬 [22]
사내대장부
2023-06-03 2 266
14678 잡담  
흑인 스파이더맨 현실 [2]
후부키
2022-01-20 2 365
14677 잡담  
엄마도 사람이야! 사람! [6]
아기구름이
2023-12-10 2 227
14676 잡담  
제가 자게에서 젤 뉴비임 [6]
존예레비♡
2022-02-02 2 59
14675 잡담  
스포 아케론 로빈 반디 [2]
큐티
2024-07-03 2 161
14674 잡담  
아니 빡촌 8만원임? [6]
도플라밍고
2022-08-06 2 207
14673 잡담  
차단잘되는데?? [7]
상남자
2022-08-07 2 107
14672 잡담  
그래 나도 실은 아스나로 많이침 [18]
이치노세아스나
2023-07-08 2 87
14671 잡담  
슬기 중국인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
2022-08-18 2 48
14670 이벤트  
[여름나기] 이열치열 !! [8]
야마룽룽
2024-07-31 2 84
      
<<
<
14091
14092
14093
14094
14095
14096
14097
14098
14099
141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