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노쿠니의 『류오』에서 『닿지 않는 것』보다 『흐른다』를 보자. 그게 더 접근하기 쉽다.
와노쿠니의 『류오』에서 『닿지 않는 것』보다
류오는『흐른다』를 보자.
그게 더 접근하기 쉽다. 그게 더 작중팩트에 가깝다.
원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빅맘입니다.
지금 일부 유저들이
지네들 말을 관철시키려고 여론 조성하고 있는데,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의심하지 맙시다.
오뎅은 류오 사용자이며,
아카자야 9남자도 류오 사용자인 것을.
류오에서 닿지 않은 것도 중요하지만,
닿지 않은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
패기가 흘러서
카이도우한테 유효타를 준 게 중요한 것임을.
그게 와노쿠니 방식의 패기인 류오임을
의심하지 맙시다.
미꾸라지가 물 흐린다고
물타기 하듯 휘둘리지 말라는 것.
몇몇 관심종자, 어그로에 휘둘리지 마라. 원알못들이다.
이 글에서 제대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반박해 줌.
일단 효고로가 말한 『패기 = 류오』 이거는 지역 방언, 즉 사투리임.
그런데 양쪽의 패기 사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게 아님.
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패기와 류오를 구분해야 하는 거임.
게다가 효고로가 그거로 끝내지 않고,
『흐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까지 덧붙였음.
이거는 양쪽이 흐른다는 게 아니라
류오만 흐른다는 성질이 있다는 거임.
"그것을 와노쿠니에서는 『류오』라 부르며,
『흐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류오 사용자 오뎅이 로저와 흰수염의 패왕색 + 류오 충돌을 보면서『닿지 않았어!!』라고 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오다가 싸지른 『설정 붕괴 = 설붕 = 설정 오류』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움.
효고로가 보여준 것은 류오 1단계.
효고로의 류오도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펀치였음.
그런데 아카자야 9남자들이랑 오뎅이 패기를 쓴 것도 와노쿠니 방식의 류오임.
즉, 패기에 흐르는 성질이 있다는 거임.
그리고 기존의 패기에 류오가 있다면서
레일리, 센토마루, 삼대장 예시 들고 오는데
그거 싹 다 와노쿠니 방식 류오임. 기존의 패기가 아님.
와노쿠니 에피소드 나오기 전에 스포하듯이
와노쿠니 방식의 패기가 먼저 나온 것 뿐임. 예고편.
어떤 류오알못이 자꾸 잘못된 정보 퍼트리고 다니는데
경화는 패기에 흐르는 성질이 없음.
경화는 칼에 검정색을 묻혀서
칼이 단단해졌다고 보면 됨.
검은색 묻혀서 단단하게 굳어짐. 경화.
단단해짐.
단단함(경화) vs 단단함(카이도우 육체)
카이도우 육체의 단단함이 패기 사용자들의 경화를 웃돌음.
그래서 패기가 안 통하듯이 공격이 안 먹힘.
그래서 나오는 말
"무슨일이냐! 네가 공격을 맞고 쓰러지다니"
"카이도우한테 타격이 통해?"
단단한 칼로는
겉근육이 단단한 몸뚱아리의 카이도우를 베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임.
루피의 경화도 그랬음.
어떤 친구 말처럼
경화에 흐르는 성질이 있었으면
애초에 카이도우한테 공격이 통했어야 했음.
그런데 전혀 안 통했죠?
그래서 루피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 다녔죠?
그게 닿지 않는 공격이었죠?
근데 닿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패기가 흐른다는 게 중요한 거였죠?
패기가 흐른다는 것은 류오라는 증거죠?
류오라는 것은 경화가 아니죠?
카이도우한테 대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인 거죠?
아카자야 9남자들이랑 오뎅이
카이도우한테 대미지 준 것은
흑도가 아니라, 류오 덕분이었죠?
와노쿠니의 검사들이 쓰는 류오에
『닿지 않은 공격』의 『이미지 연출』이 없어 보이는 것과
오뎅이 『닿지 않았어!!』 를 하는 『반응』을 보였음에도
그럼에도 와노쿠니 식 흘러보내는 패기를 사용한 류오임.
닿지 않는 공격 연출이 없었다고,
류오 사용자가 "뭐야! 닿지 않았어!" 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류오 사용자가 아닌 게 아님.
낫 놓고 기역자 모르듯이 자기가 쓰면서도 모를 수 있음.
중국인1 : 니 하오 = 안녕하세요.
중국인2 : 님아, 그거 글자로 어떻게 적는지 아세요?
중국인1 : 아뇨, 문맹인데요? 문맹일 뿐이지, 발음할 줄 알고, 무슨 의미인 줄은 알죠. 니하오. 씨예쎼. 워아이니.
중국인2 : 그렇군요. 근데 저는 글은 읽을 줄 아는데 난독증이 있어요 ㅎㅎ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였고,
오뎅, 아카자야 9남자 모두
카이도우한테 공격이 통했기 때문에
『류오 사용자』가 맞고,
닿지 않는다는 것 자체를
On / Off 스위치 하듯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그냥 갖다 붙이면 되는 거쥬?
원래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펀치 자체는
아카이누의 용암이나
마젤란의 독독열매처럼
상대방을 만지거나, 상대방한테 닿으면
피부가 녹거나 하는 것 때문에
대응할 수단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쥬? 말투 개킹받쥬?
그게 류오의 일부였던 거죠?
루피가 처음 옥상에 올라가서 레드로크 먹일 때
카이도우 면상에 닿아서 날려버렸죠?
근데 그게 류오였죠?
닿지 않는 게 류오인데,
왜 '레드로크'는 카이도우한테 닿았으면서 류오였을까요?
할말 없죠? 증거 못 대죠? 꿀 먹었죠? 반박 못 하죠?
그 이유는
패기가 '흐른다'는 성질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카자야 9남자들의 패기도 『일시적 흑도화(기존의 무장색 패기 - 경화)』였으면 안 통할 건데
『류오(와노쿠니식 패기 - 흐르는 무장색』였기 때문에 카이도우한테 대미지가 들어간 거고,
오뎅도 마찬가지.
아카자야 9남자들은 합동으로 9인 도원 토츠카를 썼음에도
'그때 상처는 벌어지지 않는다'면서 영구적 상처를 못 남겼는데,
그 깊이에 따라 류오 1단계라 볼 수 있겠고,
오뎅은 단 1명이서 '도원 토츠카'를 썼음에도 카이도우 평생에 남는 영구 상처를 남겼는데,
그 깊이에 따라서 류오 2단계, 즉 내부파괴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런 오뎅이 로저의 카무사리에 맞으면서 "뭐야, 방금 건!!! 납득이 안 돼!!"
로저, 흰수염의 패휘감 류오 충돌을 보면서 "닿지 않았어!!"
라는 반응을 보인 것은
설정 오류로 보거나 만화적 허용처럼 작가도 실수할 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 거죠.
작가가 독자들을 납득시키기 위해 부연설명 하듯이 더 디테일 했어야 했는데,
어느 것은 뭔가 안 맞고, 어느 것은 아닌 거 같고.
결국 아닌가? 그런가? 내가 알고 있던게 틀렸던 건가?
하면서 의심하게 되는 거죠.
아카자야 9남자
=> 의심할 여지가 없는 류오 사용자들. 카이도우한테 딜 들어갔음.
기존 무장색 패기(경화)를 이용한 흑도를 해서 공격했다면 공격이 안 통했을 것.
증거 : 루피가 동료들 죽은 줄 알고
카이도우한테 존나 달려가서 앨리펀트 건 등 온갖 공격을 다 쏟아 부었음에도
패기에 흐르는 성질이 없어서 카이도우 근육을 뚫지 못 하고 아무런 대미지를 못 줌.
그러다 뇌명팔괘 컷. (무슨왕이 된다고? 애송아)
카이도우한테 당하고 나서 죄수 채굴장
코 앞에서 멈추는 펀치가 아니라,
닿지 않고 날려버리는 펀치를 날리고 싶어
그러면 카이도우한테 공격이 통할 거 같아서.
이게 모든 것의 시작.
'닿지 않는 공격'을 하는 게 와노쿠니 방식의 패기인 류오를 쓰는 거로 굳어졌는데,
그것도 맞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게 패기가 흐른다는 것.
상대방한테 직접 닿았음에도,
류오 사용자 당사자가
닿지 않은 공격을 모른다고 하더라도(오뎅 : 닿지 않았어!!)
흐르는 성질로 카이도우한테 대미지를 줬으면
의심할 여지가 없는 류오 사용자.
그리고
무장색 경화는 절대 와노쿠니 방식의 패기인 류오에 포함 안 됩니다.
패기 = 류오 (경화, 류오)
류오 1단계
류오 2단계
이게 아니라
<무장색 계열>
1. 패기 - 무장색 - 경화 > 흐르는 성질 x
2. 류오 - 무장색의 류오 > 흐르는 성질 o
무장색의 류오 1단계 : 겉피부에 공격이 안 들어가는 놈한테 딜이 살짝 들어가는 정도(아카자야, 효고로 등).
무장색의 류오 2단계 : 겉피부에 공격이 안 들어가는 놈한테 딜이 존나 들어가는 정도. (내부파괴)
로 봐야 옳습니다.
미꾸라지가 물 흐린다고
여론 조성한다고
그 여론에 휘둘리지 맙시다.
선동질입니다.
그들은 맑은물을 흙탕물로 만드는
미꾸라지입니다.
분탕질 치는 분탕종자입니다.
정치질 하는 것마냥 존나 입터는 거죠.
그새끼들은 존나 후달리고 있는 중이라서.
뭐가 후달려?
기존 패기에 흐르는 성질 있다고 주장하는 중이니까.
레일리(목걸이 내부파괴, 루피 패기 가르칠 때 닿지 않고 코끼리 날리기),
센토마루 (족공독행),
정상전쟁 때 삼대장(손바닥 합체해서 닿지 않고 막는 모습)
위에 언급한 레일리, 센토마루, 삼대장들이 보여준 류오가
기존의 패기라면서 와노쿠니의 류오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원알못이기 때문.
만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생각 좀 한다고
투피스 본 것을 자랑스럽게 설파하고 다니는 것. 소설 쓰는 것.
네 다음 원알못 나와 주시고요.
류오에 『닿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닿지 않는 것만큼
패기가 『흐른다는 것』도 중요하다.
설사 류오 사용자가 닿지 않은 게 뭔지도 몰라 하더라도
흐르는 게 다한 거임.
여론몰이, 언론플레이, 날조, 선동에
현혹 돼서 작중팩트를 부정하지 않기를.
원알못은 만화적 허용, 설정 오류를 악용하지 말자.
작가도 인간임.
(피 뚝뚝 < 이거는 작가가 웃음벨처럼 넣은 듯. 일부러 웃기려고 ㅋㅋ
마치 로저, 샹크스, 조로, 거프처럼, 노열매 패기 사용자도 아니면서
동물계 환수종 모델 청룡 사기 열매 능력자 : 패기만이 모든 것을 능가한다.
작가 본인이 니카인 줄 착각하는 듯)
만약 흐르는 성질이 없는 경화였다면?
이 꼴 났음.
무장색 경화 쓴 루피
혼신의 대미지를 다 퍼부어도 노댐이라
카이도한테 대미지 줄 수 있는 수단을 찾고 있었고
그게 닿지 않는 공격이었는데
닿지 않는 공격도 중요하긴 하지만,
상대방한테 닿았음에도 닿지 않은 연출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장색 경화로는 타격이 통하지 않던 카이도우한테 타격을 준 방법이
류오였음.
경화는 패기에 흐르는 성질이 없어서 의미 x
기어4 쓴 상태의 루피 : 딜 제로
그것과 마찬가지로 아카자야 9남자들이
경화를 이용해 칼에 패기를 입혀 흑도 만들었으면
칼 안 들어가서 대미지 못 줄 건데
이 반응 나온 거고,
이것 또한 류오였거나 패휘감이고, 패왕색의 패기 x
공격에 패왕색 패기를 담으려면
류오를 두르듯이 패왕색을 둘러야 하는데(= 패휘감),
기존 패왕색의 패기는 방귀 뿡뿡 뀌듯이 발산해서 흩어지는 방식이라
공격에 사용 불가능. 무장색 방식의 류오였거나 패왕색 방식의 류오 = 패휘감이었을 건데
무의식으로 패휘감을 썼다기 보다는 무장색의 류오를 쓴 게 더 맞다고 보고,
아카자야9남자들보다 큰 대미지를 준 부분에 있어서 내부파괴로 봄.
카이도우한테 대미지 주려면 경화로는 불가능.
루피와 조로의 차이점을 모르겠음?
루피는 혼신의 공격을 먹였는데도 카이도우한테 딜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
조로는 카이도우 첫만남이었는데 첫만남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패왕색을 갖다 붙일 수 있는데, 난 『 무의식적으로 쓴 패왕색』이라기보다는 『내부파괴 류오』가 맞다고 봄.
왜? 패왕색은 킹 전투 이후로 완벽하게 보여줬기 때문. 그때가 처음으로 쓴다고 보여준 오피셜 장면이었지. 작중팩트.
너도 패왕색을? 뭐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난 그런거 모른다. 혼신의 일격이었다고.
조로 본인도 패왕색 쓸 줄도 모르고, 모른다고 하는데 왜 독자가 자꾸 패왕색이라고 하는 거야.
카이도우도 그냥 설마하면서 던진 질문인데 카이도우가 뜬구름 잡듯이 던진 말 한마디가 팩트가 되는 거임?
그것보다 류오와 연결하는 게 더 이치에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아프지? 왜 칼이 박히지? 얕다고. 그런 괴물 사무라이는 나타나지 않아. 너희는 오뎅이 아니었다.
충분하다. 이 상처는 남겠어(경화로는 피부 못 뚫고 아무런 데미지를 못 줬는데).
그리고 카이도우의 "너도 패왕색을?"이란 대사에서 패왕색을 패왕색의 패기로 보면 안 된다.
왜? 우리가 그동안 본 패왕색의 패기는 발산하여 사방으로 흩어지는 형태라, 공격에 적용 불가능.
그러면 무조건 패휘감인데, 패휘감도 류오의 일종. 패왕색을 무장색 두르듯이 두르는 것 자체가 흘려보내는 거고, 흐른다는 것은 류오.
"어째서 아프지 왜 칼이 박히지 우아아아~!!"
?? : 카이도 씨가 (아파서) 비명을!!?
칼이 닿지 않았나? No.
카이도우 몸 깊숙이 파고 들었음.
기존 방식의 패기로는 루피처럼 피부를 못 뚫었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카이도우 본인도
"너희들의 칼 따위는 내게 (통하지 않아)"
라며 방심을 하고 있던 것.
입니다.
자신은 무장색 경화(칼에 패기 주입해 흑도 만드는 것 포함)에 대해서
무적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
<결론 겸 요약>
오뎅이 로저, 흰수염의 패휘감 + 류오 충돌 장면을 보고 『닿지 않았어!!』 라는 대사를 말했다 하더라도
오뎅은 카이도우를 베어 『영구 상처』를 낸 의심의 여지가 없는 류오 사용자다.
루피 -> 모기가 물었나? 무슨 왕이 되고 싶다고? 유희왕?
무장색 경화 달인(기어4) -> 갑빠에 기스조차도 못 냄
아카자야 9남자 -> 너희들 칼 따위는 나에겐! (스내치!!)! 어째서 아프지! 왜 칼이 박히지! 나한텐 타격도 참격도 안 통할 텐데. (도원 토츠카!!!) 얕다고. 그런 힘으론 그때의 상처는 벌어지지도 않아. 그런 괴물 사무라이는 이제 나타나지 않아.
조로 -> 너도 설마 패왕색을? (깊다. 힘이) 충분하다. 이 상처는 충분히 남겠어(그런 괴물 사무라이 안 나타난다 취소 ㅎㅎ)
이미 자신도 모르게 사용하면서도 놀라 자빠지는 반응을 보였을 수도
이건 마치 옥상전투에서 레드로크를 먹이는 루피를 보는 조로의 반응과 비슷하다 생각하구요.
조로는 일찍부터 엔마를 받고
해안을 베어서 류오를 쓰는 장면을 보여줬는데,
그게 류오인 줄도 모르고
루피가 카이도우한테 타격을 주는 것을 보고
"저건가 효영감한테 배운 패기가?"
라는 류오알못의 반응을 보여줬었죠. 옆에 있는 류오알못들에 편승해서.
엔마 없으면
류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원리조차 몰라서
조로 스스로도 류오를 못 쓰기 때문에 그런 반응을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말과 다르게 행동은
자연스럽게 류오를 쓰고 있었죠.
엔마를 통해서.
그런데 오뎅은 조로와 다르게 류오에 대해 이론적으로 제법 알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카자야 9남자들한테
"잘 들어, 너희들 류오라는 건 말이야."
라는 말로 도원 토츠카를 가르쳐 준 것을 보면요.
님이 최근에 적은 글과 댓글 잘 봤습니다.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원잘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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