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룡 설정 이렇게 했으면 안됫나?

사실 권승룡도 그 전국대회 참전해서 우승후보 이진성을 꺾을 가능성 있는 유일한 선수 취급받으면서

4강까지 갔는데 면전앞에있는 선수 무시하고 이진성 생각만하다

갑자기 링에 서자마자 성요한이 죽일수준으로 쳐패고 기권함

그리고 성요한보고 이놈은 혼모노다. 이놈이 분명 이진성을 죽일거다 하고 했는데

진짜로 이진성을 반 죽일때까지 패고 나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성요한!! 내가 섬겨야할 주군!!

이런식으로 성요한 밑으로 들어온 에피소드 만들어놓고

이진성과 싸우면서 성요한보다는 약할거니깐 무시하고 있다가

성요한급은 아니지만 자기를 넘사벽으로 패는걸보고

"충고 하나하지. 위에는 위가 있는법. 그실력으로 너가 3년전 네가 못이겼던 우리 대가리 성요한에게 덤비면 죽는다."

이런식으로 복선 하나 쫘악 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