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귀묠의 칼날을 좋아하는 이유!
1. 일단 소념 점프에 어울릴만한 주인공이다
- 한 없이 착하고 노력도 할 줄 아는 주인공상. 그렇다고 우유부던 하거나 하지 않고 자신의 뚜렷한 목표가 있으며 빡칠 때의 갭이 아주 맘에 듦
2. 등장 인물 중 한 명도 낭비 되는 인물이 없다
- 주인공을 돕거나 조력에 필요한 아군 측 인물들의 캐릭터들이 하나 같이 다 마음에 들고 부족하거나 답답한 측면들 역시 다른 캐릭들의 연계에 의해 장점으로 승화됨
3. 주인공만큼 매력 넘치는 악역들
- 최종 보스인 무잔을 보고 찌질하거나 빨리 죽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덕분에 주인공들이 빛나게 되고 상현들은 하나 같이 매력이 터짐 (상현5는 에바지만ㅋㅋ)
4. 속도감 있고 시원시원한 전개
- 굳이 인물들의 과거 얘기를 길게 서사하지 않고 늦어도 3화 안에 끝내며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 전개
5. 짧고 굵직했지만 강단 있는 선택
- 제일 좋은 점이 이건데 굳이 추해지지 않게 질질 이야기를 끌지 않고 매력 있고 아까운 캐릭이라도 끊어버리며 그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의 의지가 확고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