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다 보고 또 보는 중인데 드는 줄거리느낀점
1. 귀살대 전투대원 선별시험장 관리가 허술하게느껴짐. 한 오니가 수십명의 애들 잡아먹고 시대가 바뀔때 까지 존버하고 있는데 방치잼.
2. 대장장이 마을에 상현의 사, 오가 잠입한다 할 때, 상현의 이가 같이갈까 물었지만 아카쟈가 저지함.
이때 상현의 이가 따라갔으면 끔살났음.
3. 상현의 육이 상현의 오보다 독자입장에서는 훨씬 쎄게보임. 상성빨인지 무주는 반점 발현하며 압도적이다 싶을 정도로 상현의 오를 쓰러뜨림.
상현의 오 혈귀술도 일격필살급(맞으면 물고기됨)이지만 무주는 안맞으면 소용없다 말함.
그에 반해 상현의 육은 음주가 대원들과 같이 다굴치는데도 음주가 치명상입고 은퇴함.
4. 유능한 오니는 무한성을 혈귀술로 조종하는 눈가린 여자오니임. 무려 무잔이 칭찬해준 오니. 귀살대 까마귀마냥 눈깔거미 같은걸로 귀살대 대원들 동향 살피며 연고지를 찾아냄.
최종장에선 혼자서 지주 둘도 붙들어두는데.. 이 오니 없었으면 무잔 어쩔뻔했어.
5. 탄지로의 성장곡선은 보는데 뿌듯해짐. 결국은 상현의 삼이 인정하면서 렌고쿠의 말대로 넌 약자가 아니였구나 말하는데 그 동안 탄지로가 얼마나 많이 다쳐가며 성장해왔는지 ㅠㅠ.....
6. 무한열차편에 하현의 일이 자신의 피를 섞어놓은 열차표 혈귀술로 귀살대 대원들을 방심시키며 재우는데, 냄새 잘 맡는 탄지로가 이때 초치면 극장판 안나오니 입다물고 있었나함
7.
무한열차 - 염주
유곽 - 음주
대장장이 - 무주, 연주
여기까지 정말 재밌게봄.
무한성 - 나머지
최종장이 블리치 천년혈전마냥 전부 쏟아부어놓은 것 처럼 전투 전투 전투 전투 전투 계속하는데 숨못쉬겠더라.
무잔은 평상시 같았으면 끔살시킬 전투를 타마요 독에 당해서 끝내지 못하는 답답함, 초조함에 결국 도주를 선택했고..
무잔이란 생명체를 표현해주는 대목 같았음.
8. 마지막으로 뜬금 현대화는 귀칼은 개그물요소도 표현하고 있었지 생각듬. 최종장에서 숨못쉬다가 마지막에 다들 환생해서 지냅니다로 ㅋㅋ
탄지로 오니화는 ㅠ.ㅠ
나루토 구미폭주모드 마냥 미수옥 날링 기세던데
작가가 나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