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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5)
에단헌트 | L:0/A:0
168/290
LV14 | Exp.5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40 | 작성일 2020-06-23 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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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5)

 

 

 

 

그로부터 12시간 뒤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 활주로에 대기 중인

에어포스 원에서는


그 괴선박 추격 작전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

톰 커크먼 대통령과


독일 군복 정장 차림의

올림푸스가

지금까지 받아든 정보를 바탕으로 설전을 벌이고 있었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영국 군복 정장 차림의

키리토를 호위했었던 청년과

올림푸스의 할아버지인

레이먼드 헤빌랜드 대사


그리고

미 국무부와 국방부

그리고

군사 정보부의 핵심 관료들과 영관급 군인들은


마치 핑퐁 경기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설전을 바라보고 있었으니.......

 

 

 

 

 

 

 


"Those fucking North Koreans are now making a public provocation.

 Crazy bastards!"

(그 빌어먹을 북한 놈들이 이제는 대놓고 한 판 하자고 도발을 하는군.

 미친 놈들!)

 

 

 

 

 


커크먼 대통령이

들고 있던 보고서 폴더를

자신의 아이패드 옆에 거칠게 내려놓으면서

몸을 돌려서 TV 화면에 나오는

CNN 긴급 뉴스 속보를 바라보면서 내벹고


그런 커크먼 대통령의 모습에


돋보기 안경을 쓴 채로 보고서를 읽고 있던

올림푸스는

한숨을 내쉬면서


대통령의 옆 좌석에 앉아 있는

존 맥닐 미 국무부 차관보를 바라보면서

 

 

 

 

 

 

 

"The mysterious ship, or the cargo carried by the North Korean spy ship,

 Don't you know it's a portable nuclear bomb detonator?"

(그 괴선박 아니 북한 공작선에 실려 있던 화물이

 휴대용 핵폭탄 기폭 장치라는 것은 아직 일본측은 몰라요?)

 

 

 

 

 


라고 묻고

그런 올림푸스의 물음에


맥닐 국무부 차관보는 헛기침을 한 뒤,

 

 

 

 

 

 

 

 

"example

 I don't think I know so far.

 We didn't talk about it.

 That's the last piece of information that was given before Outcom was shut down.

 But soon after the ship's salvaged, if it's found,

 They'll know.

 They're not stupid either."

(예.

 아직까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 쪽에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 정보도 아웃컴이 폐쇄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전해진 정보니깐요.

 하지만 곧 괴선박이 인양 된 뒤에 발견이 된다면

 그 친구들도 알게 될 겁니다.

 그 친구들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그런

맥닐 차관보의 말에


올림푸스는 의자를 돌려서

자신의 사촌형을 바라본 뒤,

 

 

 

 

 

 

 

 

"by the way

 as much as the Colossus' Outcome.

 Britain's intelligence is the best.

 That's almost outstripping the United States in the Middle East.

 You know, getting information about that nuclear detonator ahead of Outcom in the United States."

(그러나저러나

 그 콜로서스의 아웃컴 못지않게

 역시 영국의 정보력은 최고군요.

 그것도

 중동 지역의 정보망은

 거의 미국을 능가할 정도에요.

 그 핵 기폭 장치에 관한 정보를

 미국의 아웃컴보다 앞서서 알아내다니 말이에요.)

 

 

 

 

 

 

 

그 말에


올림푸스의 사촌형은

왠지 모르게 뻐기는 듯한 모습으로

 

 

 

 

 

 

 

 

"Well, if it's natural, it's natural.

 Long before the U.S. or Russia intervened,

 Britain has literally been shooting around the Middle East.

 As explorers, soldiers, or freaks,

 I've been to every part of the Middle East, to see, to explore.

 That's why you're called an Empire where the sun never sets."

(뭐 그거야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

 미국이나 러시아가 개입하기 훨씬 이전부터

 영국은 중동 일대를 말 그대로 이리저리 쏘다녔으니 말이야.

 탐험가나 군인 아니면 괴짜들로서

 중동의 어느 지역이든 다 다니고 구경하고 탐험하고 그랬으니 말이지.

 그러니까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고 불리지 않았겠냐?)

 

 

 

 

 

 


그런

올림푸스의 사촌형의 뻐기는 듯한 단호한 말에


올림푸스와

그의 할아버지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지기 시작하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커크먼 대통령 조차도 킥킥거리기 시작하자


그들 주위에서 대기중이던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그리고

군사 정보부의 핵심 관료들은

할라페뇨 고추를 통째로 씹은 듯한 모습으로

서로의 얼굴을 찡그린채로 바라보다가

입으로 궁시렁거리면서

다시 그들을 바라보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던

올림푸스는

곧 커크먼 대통령을 바라보면서,

 

 

 

 

 

 

 

"But that's a real headache.

 In the unicorn project section,

 The rest of the world goes smoothly.

 Because of the problem of how to deal with hardliners on the North Korean and Chinese sides,

 I've got you to come to Germany as part of it.

 And I have to consult with the leaders of both sides in secret.

 But why is North Korea making trouble again?

 I think Kim Jong Un is a little less able to control the military than I thought.

 What do you think of grandpa?"

(그러나 저러나 진짜 골치네요.

 유니콘 프로젝트 부분에 있어서

 다른 국가들은 다 원만하게 진행이 되는데

 북한 쪽과 중국 쪽의 강경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각하를 일부로 독일로 오시게 한 거에요.

 그리고 겸사겸사 유렵 측의 지도자들과 비밀리에 협의도 해야 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북한이 또 말썽을 부리는 건지.....

 제 생각보다 김정은의 군부 장악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할아버지 생각은 어떠세요?)

 

 

 

 

 

 

그런 올림푸스의 질문에


헤빌랜드 대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리더니,

 

 

 

 

 

 

"as you say

 The North Korean leadership is divided into pro-China and pro-Russian factions.

 I mean, the pro-Russian thing is a little bit of a story.

 Those pro-Chinese guys are in trouble.

 Maybe it's because Chinese people like money are influenced a lot

 They are more interested in personal pockets than in the country.

 The pro-Russian forces, rather than the pro-China ones, are at the center of the military and the core.

 It's particularly fortunate that we have all the control over nuclear weapons or weapons of mass destruction.

 Pro-China friends are a little bit ahead of the special forces, so it's a real headache.

 The Guard Command and the Security Command are fully controlled by the pro-Russian faction.

 It's like the pro-China faction took control of the bureau."

(너 말대로

 지금 북한 지도층 그것도 군부는 친중파와 친러파로 나뉘어 있다고 할 수 있지.

 그나마 친러파는 좀 이야기가 통하는데

 그 친중파 놈들이 말썽이야.

 돈 좋아하는 중국인들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그 친구들은 나라보다는 개인의 뒷주머니에 더 관심이 많지.

 그나마 친중파 세력들보다는 친러파 세력들이 군부 중심과 핵심 부분

 특히 핵무기나 대량살상 무기 쪽 통제권을 다 잡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친중파 친구들이 특수부대 쪽에 영향력이 조금 앞서있어서 진짜 골치라고 할 수 있어.

 그나마 호위사령부와 보위사령부쪽은 친러파가 완전히 통제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정찰총국 쪽은 친중파가 장악을 한 거나 마찬가지거든....)

 

 

 

 

 

 

그런 대사의 말에


미 국무부 쪽의 관료들과 정보국 관료들은

말 그대로

북한 권력층을 손금 보듯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헤빌랜드 대사의 말에

과연 전설은 전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경외의 눈빛으로 헤빌랜드 대사를 바라보고


그런 관료들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던

올림푸스는


곧 팔짱을 낀 모습으로

눈을 감고 생각을 하다가

곧 뭔가의 생각을 정리한 모습으로


커크먼 대통령과

미 국무부 차관보를 보면서

 

 

 

 

 

 


"Well, let's start with the fact that North Korea has nuclear weapons.

 The attempt to introduce this portable nuclear detonator has been made.

 I think I can give you a very strict warning and a public announcement.

 But that's it.

 as you may know

 North Korea

 Because we don't have direct evidence that we have a so-called nuclear bag with a miniaturized portable nuclear weapon

 It's going to be a little hard to highlight with that portable bomb detonator alone.

 It is obvious that Russia and China will not miss out on that part.

 The United Nations and the IAEA will do the same thing.

 I think this is the answer I can give you. What's the State Department's opinion?"

(일단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휴대용 핵 기폭 장치를 도입하려는 그 시도를

 매우 엄중하게 경고하고 공표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아마 아시겠지만

 북한이

 소형화시킨 휴대용 핵무기 소위 핵가방을 보유하고 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휴대용 핵폭탄 기폭 장치만으로는 사안을 부각시키기가 좀 힘들 겁니다.

 틀림없이 러시아나 중국은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우리 쪽에 따질 것이 뻔할 뻔자고,

 UN 이나 IAEA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게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대답인 것 같은데 국무부 쪽 의견은 어떠신가요?)

 

 

 

 

 

 

라고 묻자


국무부 차관도

커크먼 대통령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커크먼 대통령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관료들을 쳐다보면서

 

 

 

 

 

 


"Well, for now,

 in a stately manner

 I think you should keep a close eye on the progress of the situation.

 Thank you for your trouble."

(그럼 일단은

 관망을 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사태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수고들 했소.)

 

 

 

 

 


라고 말하면서

방에 있던 관료들에게 나가라는 손짓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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