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34화는 여러 의미로 안타깝네요
다들 장소가 플레이아데스 탑이라 그런지 스바루가 기억 잃은걸 얼추 이해하려고는 해보는데...
에밀리아땅이 아니라 에밀리아쨩. 베아코가 아니라 베아트리스.
여러가지로 씁쓸한점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기억상실덕분에 사실을 말하려던 옷깃드나도 타이밍 놀침
그리고 가장 큰문제는 람인데... 역시 렘에 대한 기억은 없어도 엄청 신경쓰는건 당연한걸까요
「이 정도에서, 시시한 연극은 그만해 바루스.」
「어차피 바루스니까, 또 변변찮은걸 생각해낸거겠지.」
「말하렴. 적당히 하지 않으면, 람에게도 생각이 있어.」
「됐으니까 전부 말해!!」
「전부 말해줘...... ......부탁이니까, 전부, 말해줘. 부탁이야......」
「바루스가, 잊어버린다면 람은...... 렘은...... 렘은, 그 아이는......」
람의 멘붕이 가장 제대로였습니다. 세계에서 렘을 기억하는게 스바루 혼자뿐이었는데 그 기억마저 사라졌으니...
개인적으론 율리우스가 활약해줄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떤 전개가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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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플레이아데스 공략 안에 레이드 공략만 해도 애먹을 것 같은데 기억리셋까지 떴으니... 6장 분량이 얼마일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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