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영화제는 베니스 영화제와 콜라보가 유력

원래 예정대로라면 오늘 개막하기로 했던 칸 영화제의 회장인 Pierre Lescure 이 프랑스 TV와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을 언급

" 위원장 Thierry Frémaux 와 선정 위원회는 6월초까지 총 50여개 작품을 선정해서 발표할 것이고 초청작들은 칸 라벨이 붙을 것이고 이후 늦여름 열리는  Angoulême 페스티벌이나 특히 가을에 열리는 베니스 영화제등에서 소개될 것이다"

베니스와의 콜라보에 대해,

" 우린 현재 베니스 영화제와 한창 논의중이며 시네마를 최대한 축하하기 위해 계획을 하고 있다. 남부 유럽에서 베니스 영화제 (한때 우리와 라이벌이었던)를 통해 두 영화제가 손을 잡고 극장에서의 시네마를 다시 론칭하며 축하하는 행사를 갖게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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