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오스카에서 접수할 가능성이 높은 넷플릭스 영화들
금년 오스카에서 두각을 보인 넷플릭스가 내년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2021년 4월 25일) 넷플릭스가 각종 가을 영화제 (뉴욕, 베니스, 토론토)에 불참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오스카 기대작들이 많아 기대된다고 하며 선정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을 CCO/CEO인 테드 사란도스가 추천하며
인디와이어도 추가로 보도
이미 공개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오스카 후보 기대작 'Da 5 Bloods' 외에 향후 가을 시즌에 나올 넷플릭스 영화들 정리
1. The Prom
라이언 머피 감독 토니상 후보인 하이 스쿨 뮤지컬이 원작으로 메릴 스트립, 니콜 키드먼, 제임스 코던등 출연하며 7월말에 촬영을 마저 마치고 종료.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코미디/뮤지컬 부문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
2. Mank
데이빗 핀처 감독, 핀처의 아버지인 잭의 각본에 바탕한 Herman J. Mankiewicz (시티즌 케인 각본가)의 전기 영화.
게리 올드먼, 아만다 사이프리드등 출연
3. Hillbilly Elegy
론 하워드 감독의 바네사 테일러 원작 영화로 법과 대학생이 자신의 고향인 Appalachian Ohio 으로 돌아와서 어머니 (에이미 애덤스)와
할머니 (글렌 클로즈) 와 벌어지는 모녀 3대 이야기.
4. The Midnight Sky
조지 클루니 감독의 SF 스릴러로서 북국의 외로운 과학자 (클루니)가 지구 대재앙 이후 NASA 우주선 비행사 (펠리시티 존스)에게 지구로 돌아오지 말것으로 경고하는 이야기. CEO 사란도스는 이 영화가 클루니 감독 최고작이 될것이라고 장담
5. Ma Rainey’s Black Bottom
”어거스트 윌슨의 1982년 연극 각본이 원작으로 George C. Wolfe 감독, 댄젤 워싱턴 제작, 바이올라 데이비스 주연 영화로 데이비스가 주인공 Ma Rainey로 나오며 그녀가 리드하는 1920년대 재즈 밴드의 이야기로 채드윅 보스먼, 콜먼 도밍고등 출연.
6. The Trial of the Chiacgo 7
넷플릭스가 파라마운트에서 가져온 기대작으로 애런 소킨 감독, 각본 작품이며 1968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경찰의 시위대 폭력을 다룬 사건과
재판 과정을 다룬 실화. 사란도스는 " 이 영화는 1968년이 배경이지만 현재에도 유효한 시의적절한 영화" 라고 하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실화 영화라고 언급
7. The Woman in the Window
넷플릭스가 폭스 2000으로부터 가져온 영화로 에이미 애덤스 주연의 사이코 심리 스릴러로 조 라이트 감독 작품으로 이미 폭스에서도 넷플릭스에 넘겨주기 전까지도 금년 시상식에서 두강을 보일것으로 예상한 영화
8. The Life Ahead
소피아 로렌의 아들인 Edoardo Ponti 감독 작품으로 나이든 홀로코스트 생존자 (소피아 로렌)가 세네갈의 길거리에 사는 12살 도둑아이와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84세의 로렌이 10년만에 영화로 복귀한 넷플릭스 영화
그외, 호화 캐스팅의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등 기대작들이 추가로 오스카에서 두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