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화 리뷰 (리사의 목적은 차가운 눈의 재건)
이번화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와 국내 이야기가 동시에 전개되었습니다.
이번화에서 피우진은 블랙맘마의 잔혹함에 좌절감을 맛봤는데요,
리사는 피우진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것임을 이미 알고있었고 백업으로 블랙맘마를 배치했습니다.
매드배드는 리사보고 굳이 블랙맘마를 배치해야 됐었냐고 의문을 품죠
리사의 목적은 피우진의 흑화 그리고 차가운 눈 팀에 편입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중에서 표현 된 이스크라 임무는 보통 단독임무였지만,
스내퍼, 코모도나 이번화 설명에서 이스크라내 임무를 팀끼리 활동하는게 나왔죠
현재 이스크라내 3개의 팀이 있지만
차가운눈의 경우 코모도 이탈, 스내퍼 사망으로 결원이 2명이 있는 상황에서 구스타프 또한 복귀할지 불분명한 상황..
다른 팀들도 대략 4명씩 분포한걸 봤을때 차가운 눈은 반드시 재건이 필요한 상황이죠
그 한자리를 피우진으로 낙점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피우진쪽 이야기는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전개 될 것 같은데
하나는 피우진이 흑화해서 차가운 눈 팀에서 킬러로써 성장하는것,
다른 하나는 피우진이 리사의 유혹을 극복하고 김신과 같이 따뜻한 피를 가진 킬러로 성장하는것
개인적으로는 후자를 보고싶긴하지만..
피우진이 흑화하는쪽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흑화한 피우진을 이슬이랑 차수진이 해제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차수진 분량이 너무 없다보니 이렇게 분량 챙겨줄것 같네요
피우진쪽 이야기는 대략 이정도로 넘어가고..
구스타프와 티그로의 대결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이스크라 전문 해설사는 종국에는 육탄전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했지만
육탄전으로 시작하지만 종국에는 전략으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상이라 하기도 뭐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
티그로가 물 속으로 잠입한건 의도된 행동이고, 물속에서 나무건물에 소형폭탄을 설치하는 등 뭔가 꾸몄을것 같네요.
그리고 육탄전 속에서 그 변수로 인하여 승기를 잡는 쪽으로 전개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대힘 승부에서 이기는것도 좋지만 티그로란 캐릭터가 단순 힘만 강한 캐릭터가 아니기에 육탄전 비등, 전략 압도적 승리 이런식으로 차이를 보여줄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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