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 욕하는놈들이 빡대가리인 이유ㅇ

추이가 살고 있던 땅엔 더 이상 잡아먹을 호랑이가 없었음

오랜만에 먹는 범이라고 나올만큼 얘네들도 오래 굶주렸음을 알 수 있음

간혹 호랑이말고 사슴이나 멧돼지 먹으면되지,생태계 파괴범이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추이는 설정자체가 호랑이를 잡아먹는 동물이고 짐승들이 생태계를 걱정하면서까지 

살 필요가 없음.그걸 바라는것도 존나웃기고.인위적으로 생태계에 개입하고 조작하는건 한낱 짐승의 영역이 아님

그래서 누군가로부터 누군가를 지키는산군같은 애들이 특별한거고 영물이라고 부르는거임.

추이가 흰산 넘고 범들 학살한 이유도 먹고 살고자 하는 생존본능이고

범들이 추이한테 먹힌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약하니까 포식자에게 먹힌것

걍 이게 끝인건데 죄없는 범들을 잡아먹었느니 쌉소리가 나오는게 신기할따름이다.

그럼 산군은 지가 쳐먹을것도 아니면서 아랑사,아비사 업어키우려고 맷돼지 

죽였는데 맷돼지들은 무슨 죄냐? 그럼 맷돼지 기준에서 볼땐 산군이 악한거냐??

범들은 이슬만 쳐먹고사냐? 짐승들의 세계에서 선하고 악하고는 없어.

이런놈들이 꼭 동물의 세계같은거보면  사자한테 쫓기는 사슴 응원하고 있음

선하고 악하고를 구분지으려면 그 잣대를 인간의 기준으로 봐야만 하는데 차라리 

추이가 나쁘다 라고 주장한다면 산군(호랑이)=마물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함=인간들한테 이로움

고로 호랑이들을 학살한 추이들은 나쁘다 뭐 이런거면 몰라 

근데 그 인간들은 뭐다?? 통수쳐서 아린 배신때린 홍어들이지 뭐야

극초반부부터 황요도 모르는 음흉한 인간 세력들이 드러나는데

얼어죽을 선악을 나누고 있어.

"그럼 우린 어디서 살란말이냐" "니놈이 한짓과 내가 한짓이 뭐가 다르냐" "뱀같은놈들(인간)"

전부다 작가가 선악이 정해져있는걸까 생각하게끔 의도한 메세지들인데 만화를 똥꾸멍으로 본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