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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정육점
오마르 | L:0/A:0
499/510
LV25 | Exp.9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971 | 작성일 2014-07-28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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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정육점




그냥 요리게에 몇일간 글이 없어서

찍어둔 사진 중 뒤적 뒤적 해서 올려요.

뮌헨의 시장에서 지나가다 본 정육점.

한국 정육점보다 뭔가 잔인하면서 신선해 보였어요.

부드러운 육질을 좋아해서인지 불쌍한 아기돼지를 먹더군요.

소시지도 많이 팔고요. 뭰헨의 명물은 1번째 사진 좌측 하단에 쌓여있는 화이트 소시지.

2번째 사진에 껍질 벗겨져 걸려있는 불쌍한 생물은 들어가서 물어본 게 아니라 봐도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껍질 벗긴 아기돼지같기도 하고 토끼 같기도 하고...

프랑스도 그렇더니 독일도 돼지코만 잘라서 팔기도 하더라고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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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364]
TonyChopper
토끼 고기로 보이네요 ^^
 2014-07-29 0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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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그런 거 같죠? 한국에서도 예전엔 토끼탕 팔고 하는데가 좀 있었는데 요즘엔 잘 안 보이네요.
뭐... 토끼고기가 퍽퍽하고 그렇게 맛있지만은 않지만요.
 2014-07-29 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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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우비
돼지코.. 맛있으려나?
 2014-07-29 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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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왠지 쫀득할 거 같아요 ㅎㅎ
 2014-07-29 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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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308]
김노크
기회되면 독일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독일 맥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2014-07-30 0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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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독일 하우스맥주는 최고에요!
시중에 파는 맥주하고는 격이 틀림.
 2014-07-30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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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7/A:312]
zonge
캬 저게 그 유명한 독일소시지군요ㅋㅋ
맛나겠다ㅋㅋ
 2014-07-30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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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개인적으론 한국에서 먹은 고급 독일소시지하고 그리 크게 틀리진 않았어요.
독일은 요리보다는 맥주! 신선한 하우스 맥주의 참맛! 안주는 굳이 비싼 소시지가 아니라 1유로짜리 프렛즐도 괜찮음.
 2014-07-31 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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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7/A:312]
zonge
오오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ㅠㅋㅋ
 2014-07-31 14: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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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6/A:155]
리아루
제가 다음 방학때 중국 다시 돌아가면...
중국 정육점도 찍어서 올릴..

(아 안구테러샷인가..)
 2014-08-05 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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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막 쥐고기 있고 그런건가요?;;;
 2014-08-06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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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락
아기돼지가 일반돼지보다 비싼데
저긴 어떨지
수요가 많으면 저긴 오히려 아기돼지가 더 쌀지도 ?
 2014-08-20 2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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