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계가 전투에서 유리한 이유?
일단 굉장히 단순한 계산으로만 갈게요.
가정1. 오오라를 몸에 잡아두는 기술은 강화계의 영향을 받는다.
텐이나 교, 코우같이 몸전체 혹은 특정부위에 오오라를 잡아두는것은 강화계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강화계인 곤이 처음 하츠 개발할때 자신의 몸을 강화한다고 해놓고 정작 자신의 몸의 강도라던지 근육의 양 등
몸 자체가 강화되는것이 아닌 몸에 오오라를 두르는것을 강화계라 칭한것에서 근거를 들겠습니다.
다른 기본기들도 여러가지 계통에 영향을 받겠지만(ex : 엔은 방출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던지)
대부분의 기본기는 강화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보고 시작할게요.
가정2. 히소카의 용량발언을 기본으로 두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굉장히 단순화 시켜 100%의 재능이 있고 강화계인 사람이 강화계에 모두 투자를 하면 100%의 효율을 얻지만
변화계에 전부 투자를 하면 80%의 효율을 얻고(0.8레벨의 습득률 80%이므로 64%의 효율이지만 그냥 간단간단하게 갈게요. 단순히)
강화계에 반, 변화계에 반 투자를 하면 90%의 효율을 얻는 둥. 히소카의 발언을 토대로 간단계산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헌x헌 세계관에서 전투에서 유리한 계통은 강화계라 합니다.(크라피카 하츠 수련장면에서 언급)
그래서 왜 그런지 생각을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봤습니다.
다른 이유들도 많겠지만 이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싶어서요.
가정1에서처럼 기본기는 거의 대부분 강화계의 영향을 받습니다.
전투는 기본적인 공방이 이뤄지고, GI에서의 훈련에서 나왔듯이 이건 아주 중요하죠.
공방력을 어느정도 비율로 할 것인가 판단하는건 그냥 전투센스일듯하고,
류로 어느정도 빠르기로 배분할것인가는 강화계에 포함이 안되겠지만
그 교로 모인 부분 그 자체는 강화계입니다.(가정1)
그리고 공방은 교를 어느정도 비율로 얼마나 빠르게 이동(류)시키며 싸우느냐죠.
켄도 마찬가지로 강화계라 할수 있고 코우도 마찬가지겠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런 기본공방은 강화계를 따릅니다.
그런데 정통 강화계고수는 이런 기본기만 익혀서 맨몸격투를 펼치면 끝이죠.
자신의 100%의 재능을 모두 기본기를 수련하면 그 자체로 하츠도 필요없이 강화계 고수가 되는겁니다.
젊은시절네테로도 이 계열에 들겠고 우보긴이 대표적인 이런 케이스죠.
여기서 곤은 전투방법의 다양성을 위해 약간의 변화를 준 케이스구요.
그런데 다른 계통들은 이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변화계(키르아를 예로 들겠습니다.)는 자신의 오오라를 전기로 변화시키는 변화계 수련을 해야하죠.
그렇다고 기본기를 안익힐수는 없습니다.
기본기 수련(강화계수련)을 하면서 변화계를 수련해야하죠.
그러면 자신의 용량100%중에 어느정도 비율로 투자를 할지를 정해야 할 겁니다.
변화계 수련만 너무 많이 한다면 기본적인 공방에서 방어조차 제대로 못 해내며 끔살당할수도 있고,
강화계 수련에 너무 투자한다면 기본적 공방력이 높아지겠지만 전기의 위력이라던지 뇌신모드 시간이 짧아지겠죠.
방출계도 마찬가지구요..
대신 이런 변화계나 방출계는 강화계에 비해 나름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공방이 가능하면서도 전술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이지요.
자신의 하츠를 잘 숨기기만 한다면 전투를 잘 이끌어 나갈수도 있고, 들키더라도 별 문제는 없구요.
문제는 조작계,구현화계,특질계입니다.
특질계는 많은분들이 분포도를 안따를수도 있다고도 생각하시니 제외하고 생각하겠지만(크라피카는 분포도를 정확히 따랐지만요)
조작계나 구현화계 같은 경우 기본 공방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전술의 폭이 특출나게 넓으냐? 뭐 그런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주력인 조작계+강화계의 공방력 이 둘로 전투를 이끌어 나가야하죠.
변화계나 방출계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주력+강화계의 기본 공방력이죠.
전술을 넓히려고 조작,방출을 같이 쓰면서 공방력을 신경쓰며 강화계까지 올리기엔
히소카의 말 대로 용량낭비죠.
조작계와 구현화계는 전술의 폭이 변화계,방출계와 비슷하면서 공방력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대신 특능을 부여하기에 더 좋긴하지만요;;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강화계는 온전히 100%를 자신의 계통에 쏟아부을수 있고 그 효율은 100%입니다.
방출,변화는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6:4 배분이라면 1X60%X1 + 0.8X40%X0.8 = 85.6%의 효율입니다. (전술의 폭 1 증가)
조작,구현화는 6:4 배분이라면 1X60%X1 + 0.6X40%X0.6 = 74.4%의 효율입니다. (전술의 폭 1 증가)
( 레벨 X 자신의 용량에서 배분해서 노력한 양 X 습득률 )
+물론 효율을 따지니 이렇게 됐지만 저 효율이 차이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효율만 따진다면 강화계가 전투엔 가장 유리한게 맞고
자신과 맞는 능력을 잘 개발한다면 전술의 폭까지 생각해서
변화계와 방출계정도가 전투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따라가서 구로 떄리면 된다는 생각도 있을수 있지만 만화에서 곤과 경쟁할만한 상대를 그정도 거리는 둘수 있을만한 실력을 가지겠죠.
즉 장거리에 대비한 파
중거리에 대비한 쵸키
단거리에 대비한 구인거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