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345화 스포일러
힘을 조절하는 것이 잘 안 되었다는 진모리의 말을 믿지 않는 피치 신도가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 같은 수준이나 그 이상인 강자들 많이 봐왔다. 샤오첸이나 차기 옥황 등등."
피치 신도 주제도 모르고 망언 오졌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출신 율브 실베스터라는 호세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해보이는 강자가 나왔습니다.
차력은 미다스라서 피폭자가 일정 수준의 대미지를 입으면 충격을 받은 부분이 황금이 됩니다.
그냥 대회 나와서 다치지 말고 그걸로 돈을 벌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출전은 했으니 열심히 진모리를 한 대 때렸는데 진모리는 충격도 없는데 본인 손만 부러졌습니다.
그 후 진모리도 아프지도 않았지만 맞아서 아픈 척 연기는 하고 여유롭게 승리합니다.
율브가 쓰러진 후 구 이집트 출신이고 차력이 우자트의 눈이라 그런지 눈썰미가 굉장히 좋아서 정확히 진모리가 몇 대를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게 때리는지를 파악하는 무하마드라는 호세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한 선수도 진모리에게 처발리고 탈락합니다.
예전 제천대성 시절이었으면 하품으로도 제압(제가 한 말이 아니고 오늘 한대위가 한 말입니다.)될 놈들이지만 이제야 힘을 조절하며 싸우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아 갑니다.
점점 조절을 잘하게 됩니다.
한편 한대위와 샤오첸이 세계정부로 잠입하려 하는데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는 어쩐지 안 드네요.
끝.
사진은 조금도 관련이 없습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