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만 따지면 진모리가 갑인듯?
박일표 제갈택 싸우는걸로볼때, 작가가 왠진 모르겠는데, 박일표는 쌈수택견 기술은 전혀안쓰던것같던데
쓴건지 안쓴건지도 잘모르겠지만, 어쩃든 제 생각엔 쓰면 박일표 > 제갈택 이라고봅니다. 동급으로 쳐도상관은없고
최소한 제갈택 > 박일표는 아닌것같음.
그리고 말많게하던 박일표vs진모리 대결.
진모리에게 가르침주기위해 일부로 봐주면서 싸웠다? 맞긴맞는데, 그 가르침을 주기위해 진모리에게 팀원들 이용해서 너프시켰죠
오른쪽다리 반병쉰만들고, 달팽이관 공격해서 방향조절 거지처럼 만들었음, 점혈도 못쓰게하고, 진모리 오리지널 기술도 못쓰게됬죠.
너프상태인 진모리 vs 박일표 쌈수택견은 확실히 초반은 쌈수택견의 압도적인 우위로갔습니다. 박일표 할아버지가 진태진 엿먹이려고 일부로
리뉴얼 태권도 공략법만 골라서 쌈수택견만든게 아닐까싶을정도로.
하지만 주인공 진머리는 한번보면 다따라하는 사륜안같은 사기 재능을 펼쳐서 대항하죠. 뿐만아니라, 3개의 약점도 극복함 (몸의 부담은크다는 극복안ㅋ함)
마지막엔 적의 힘을 이용해서 진회축+역회축의 난기류 에네르기파로 박일표의 피니쉬를 쓰러뜨림.
이거만봐도 진모리가 무투로는 갑이라는거 나오지않음?
박일표가 가르칠려는 마음은잇긴했는데, 작품내에선 딱히 일부로 맞아줬거나 하는 그런 장면은 없습니다. 몸으로 패면서 일깨워줬을뿐.
너프 상태가아닌 진모리에게도 과연 패면서 가르쳐줄순있을지 의문임.
진모리 기술 두개 봉인된건 패널티인데 박일표가 진모리에게 직접 리뉴얼 약점은 뭐다 뭐다 하면서 싸우는건 패널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박일표가 약점 알려주지 않고 그냥 진모리 이길 생각만 했다면 결과는 크게 달라졌을것 같은데요.. 약점 공략 = 전술이니.. 기술 봉인한것도 저 둘이 스스로 생각해서 공략한게 아니라 박일표의 전술대로 한 것 뿐이니.. 유미라가 전술짜는것 또한 실력이라고 이미 얘기 했고.. 주장인 박일표 조차 너네 둘은 시간벌이 조차 힘들다 라고 얘기했는데 걔네가 진모리 상대로 그정도까지 해낸걸 보면 딱히 박일표라고 해서 저 둘이 한 것을 못할거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가 짜낸 전술이니 더 잘 활용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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