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저가 용비에게 덤비지 않은 이유 . . . fact
흑룡왕과 구휘의 대화 순조롭게 오가는데
일 그르칠까봐 못덤빈게 정답입니다.
본래 눈치조차 못챌 정도로 순식간에 쳐죽일 생각이었으나
용비가 자기 행동 살피고 있던것에 적어도 무언의 압박 정도는 느꼈다고 봐야죠.
근데 이걸 쫄았다고 하는 건 진짜 극성용딱이 중에도 악질이 따로 없습니다.
작가님이 용구에게 진짜 쫄았다는걸 표현하고 싶었다면
"아닌게 아니라.. 내 손으로 직접 두 늙은이를 쳐죽여 신선림에 대한 환상을 깨트릴 생각이었다"
"허나.. 저들은 생각보다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였어..
흑룡왕에게 느꼈던 위압감이 저들에게도 느껴졌다.."
하면서 침 한번 꼴깍 삼켜주는 연출정돈 있어야되는데
현실은 용비가 천곡산 나가는거 보며 쳐죽이고싶어서 이를 바득바득 갈았죠.
"그 웃음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이었는지, 나를 도발한 것이었는지 다음에 직접 확인해보겠다"
=> 다음번에 만나면 가만안둠
엥 이게 쫄았다는 사람 반응 맞나요? ㅠㅠㅋ
아무리 부정해도 용비랑 1대1 플래그 잡힌게 팩트입니다.
이게 '그 팬' 평균 수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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