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환영)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놀아줬다는거야말로 보빡이들 '뇌피셜' 아님?

애초에 사이타마는 가로우 또한 진심으로 상대했음

자기입으로 '내가 진심이 되면 되려나?' 라고도 했고 진심 시리즈도 두개나 썼는데 이 대사는 보빡이들 기억에서만 잊혀진듯 ㅇㅇ

애초에 괴인놀이라는게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놀아줬다는 소리가 아니고

사실 가로우는 히어로를 목표로 하고있었음에도 괴인이라는 껍데기로 도피했기 때문에 괴인놀이라고 한거임. 그래서 사이타마가 괴인놀이라고 일갈하며 가로우의 진심을 확인하려고 한거지.

사이타마가 가로우의 사상을 놀이로 치부했을언정 싸움 자체를 놀이로 임했다? 진짜 개씹헛소리임.

만약 괴인놀이는 여기까지야 = 놀아주는것도 지쳤다

라고 알아듣는다면 님들은 만화 콧구멍으로 본거임.

죽이지 않으려 했다는 사실 자체는 동의한다만, 과연 그게 봐주었다, 놀아줬다 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의 밑받침이 될것 같음?

님들이 항상 하는 말, 모두가 아는 사실이 있는데

무슨 괴인이던지 사이타마한텐 한방컷이라는 사실임.

보로스나 가로우 둘다 손쉽게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소리임 ㅇㅇ 차이점이 있다면 보로스는 피니쉬를 날렸고 가로우는 도망치게 놔뒀다는 점이지.

어떻게 '살려줬다 or 죽였다' 가 '봐줬다 or 진심이였다' 의 근거가 되는건지 모르겠음. 진짜로

사이타마랑 보로스, 가로우의 실력이 비슷비슷했었다면 인정할 수 있음 ㅇㅇ. 왜냐면 그정도 차이라면 죽일 생각이거나 죽이지 않을 생각이거나, 그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 있으니까

근데 아시다시피 사이타마와 그 둘의 차이는 넘사벽 수준임

봐줬다 진심이었다 가릴 처지가 아니라 둘다 사이타마한테는 절대 못미치는 수준이라는 거임

봐야될건 사이타마가 전투에 임하는 자세나 대사인데, 보로스나 가로우나 둘다 진지하게 싸웠다는건 위에 서술해놨으니 따로 말 안하겠음

반박해보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