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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걱정입니다.
익명
추천 0-0 | 조회 488 | 작성일 2018-08-06 10:52:40

일단 저는 27먹은 남자입니다

 

대학은 안갔구요. 20살에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군대를 다녀와서

 

군대걱정은 없습니다 (작계도 올해로 끝)

 

전직장은 2년 반정도일했고,

 

이번 직장은 작년 11월부터 해서 아직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입사당시에 청년채움공제를 했습니다

(회사가 허가 해줘야 신청 가능한건데, 2년간 월 12만5천원씩 300 납입하면 1300만원을 받는 제도입니다)

 

그후 회사를 다니다 보니 월급이 2번이나 밀렸습니다

(회사는 월급도 안주는데 욕먹으면서 일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물론 사람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적겠지만

 

지금 하는 일도 저한테 안맞는거 같고 (캐드 설계로 들어갔는데 중소라 인원적어서 이일 저일 다시킵니다 -포토샵도 만지고 물건 조립도 시키고-)

 

여기서 오래 일해도 다른데서 도움이 안될거같기도 하구요 (도움 100%안되는건 아니겠지만 잡무가 많음)

 

그래서 일을 그만두던지 하고 다른데를 알아보려고 하니까 청년채움공제는 무조건 2년 채워야 하고 

 

퇴사시 채움공제를 취소해야 한다 (이직도 마찬가지-어쨌든 퇴사는 해야되니까-)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기간은 15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일단 취소를 못하니까 어떻게든 버텨 보려고 하는데

 

버티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월급 밀리는게 가장 큼)

 

이렇게 된거 2년 채우고 더다닐지는 그떄 가봐야 알겠는데

 

일단 남은기간동안 다른거라도 준비해서 2년채우고 다른일을 하던 해외로 나가던 해보려고 하거든요

 

이런 제인생 빌드 꼬인거같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쉬는날에도 이런생각떄문에 머리아파서 쉬는거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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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청소부
20일 이상 된 내용이라 댓글을 달아야 할지 망설이다가
적어보네요

일단 많이 답답한 상황으로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우선 11월 입사하셨고 벌써 일 년 가까이 되가네요
저는 계속 다니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유는 님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죽을 만큼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문제로 힘드시다면 문제가 다르지만
9개월에 2달의 급여가 밀렸다 하셨는데
저의 생각은 박봉이라도 어떻게든 해나갈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님은 청년 채움공제가 있어서 2년 후
님이 넣어야할 돈 300을 빼면 연봉으로 따져 500씩
해서 1000만원의 돈이 자동으로 모아지지요

좀 심하게 말씀드리면 그것 신청해도 다 되는거 아니거든요
우리 회사 젊은 친구들은 신청하려고 해도 경쟁률이 너무 높아
아예 포기했어요


힘드시지만 군생활 한번 더 하신다고 독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님의 지금 경험들이 님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겁니다.

힘드시면 1000만원이 생긴 그 후를 생각하세요
할부 끼면 조그만 차도 구입할수 있는 돈이잔아요
결코 작은 돈이 아님니다.

잡무가 많으시면 지금 님의 연봉보다 500만원 맣이 받는 댓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단점을 보기 시작하면 자꾸 그것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잔소리를 적어서 님이 더 복잡해 지실까
죄송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2018-09-01 20:14: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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