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가 전쟁종결을 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하는 일
2년후 기준으로 2년전보다 더욱 해군이 강해졌다는 설정이있습니다.
해군대장뿐만아니라 중장들도 강제징병해서 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중장으로 합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대장후보중장2명 그리고 아직 공개안된 신중장들
게다가 칠무해를 대체가능하다는 신무기 개발로 인해
더이상 칠무해가 필요없다고 판단한 세계정부는
레벨리 에피소드때 회의를 통해 칠무해를 폐지합니다.
2년후 기준으로 해군본부는 사황2세력보다 근소하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2년후 얘기고
저는 2년전 당시에 해군본부는 사황1.5세력 정도 됐다고 예상합니다.
2년전 정상결전 당시로 돌아가보겠습니다.
티치가 에이스와 싸워서 이긴뒤 해군에게 에이스를
바치고 칠무해가 됐습니다.
에이스는 골 D 로저의 친아들이었기 때문에 죽여야할만한
중요한 상징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흰수염 해적단과의
전쟁까지 각오하고 해군본부는 에이스를 처형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발생했고 에이스와 흰수염은 죽었고
아카이누가 코비를 죽이려고 할때 샹크스가 등장해서
"더 싸우고 싶은놈은 덤벼라. 우리들이 상대해 주겠다."
라고 가오를 잡습니다.
도베르만 중장 같은 강경파들은 더 싸우길 원했지만
샹크스는 사실 오로성과 내통한 사이라서 해군본부의 스파이이고
형식적으로만 사황이지 사실상 세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해군원수인 센고쿠가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비록 적이지만 센고쿠와 샹크스는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센고쿠는 에이스 처형과 흰수염 사망 등 이미 해군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굳이 더 큰 피해를 만들지 않으려고 협상하고 전쟁 종결을 선언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이 당시 해군원수가 센고쿠가 아니라
해적이라는 악을 용서하지마라면서 해적들과 타협하기 싫어하는
아카이누가 원수였다고 치고 전쟁종결을 선언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때 전쟁을 계속했으면 해군본부가 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해군본부 + 칠무해 vs 남은 흰수염해적단 + 붉은머리 해적단
싸우면 고전끝에 전자가 이긴다고 봅니다.
위에 저는 해군본부가 2년전에 사황 1.5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어놨고 칠무해도 삼대세력이기 때문에 사황 0.8~1세력 정도 될겁니다.
고로 둘을 합치면 해본+칠무해 연합은 2.5세력 정도 되는데
이 중에서 미호크는 협정밖이라고 방관하고 핸콕 징베 크로커다일이 변절을
했기 때문에 절반정도 빼면 딱 2세력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건 2세력급 해본+칠무해 vs 흰수 + 붉머가 동시에 싸웠을 때 얘기죠.
흰수염 해적단과 먼저 싸우고 그 다음에 붉은머리 해적단과 싸우면
동시에 싸우는게 아니라서 얘기가 달라집니다.
일단 붉은머리 해적단이 등장했을때 해군본부측은
중장급 이상은 아카이누 빼고 아무도 부상안입어서
아오키지 키자루 센고쿠 거프같은 사황급이 4명이나 있고
사황간부급 중장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흰수염 해적단은 마르코 죠즈 사실상 전투불능이고
비스타와 나머지 사황간부들이 전부죠.
그러므로 해군본부가 완전히 마음먹고 싸웠으면
그 자리에서 붉은머리 해적단은 전멸합니다.
만약 계속 싸웠으면
하루만에 사황 2세력이 붕괴하면 세계는 대혼란에 빠집니다.
이게 오로성이 삼대세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즉 해군이 못이기는에 아니라 굳이 안싸우려는 겁니다.
게다가 해군본부가 흰수+붉머 연합을 이기더라도
본부는 파괴되고 대장들 중상이나 1명쯤은 사망가능성.
그리고 빅맘이나 카이도에 의한 해군본부 빈집털이 확률도있고
굳이 거기서 안싸운 이유는 해군은 이미 목적도 달성했고
더 이상 피해자를 늘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로성이 "샹크스가 움직이게 되면 손을 쓸 수 없다?" 발언?
이건 립서비스죠.
샹크스보다 강한 흰수염해적단도 멸망시킨게 해군본부입니다.
붉은머리 해적단의 멸망은 더 난이도가 쉽습니다.
즉 이런 이유들로 따져봤을때 제 결론 5가지.
1. 센고쿠가 만약 전쟁종결을 하지않고 붉은머리해적단과
계속 싸웠더라면 붉은머리 해적단은 멸망한다.
2. 물론 해군대장들도 죽거나 부상입을 가능성이 크다.
3. 몰락한 해군본부를 카이도나 빅맘같은 타사황이 빈집털이할 가능성이 있다.
4. 흰수염 해적단에 이어서 붉은머리 해적단까지 멸망하면
하루만에 사황 2세력이 붕괴되므로 세계의 혼란 방지를 위해서
삼대세력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센고쿠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5.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서 센고쿠는 샹크스와 합의를본것이다.
작중에서 이미 해군대장 = 사황 동시 거론
돈친자오 루피 코비 발언 등등
도베르만 "사황막을 전력으로 대장"
마더 카르멜 "빅맘은 장래에 대장 클래스"
게다가 중장이 너무 약한데 대장이 사황보다 약하면
어떻게 바다의 패자가 해군이 될 수있냐
그만큼 대장이랑 원수가 사황급으로 강해야
바르톨로메오한테도 털리는 중장레기를 껴앉고
바다의 지배자가 될 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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