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키드는 '샹크스'를 끌어내리고 사황에 오를 것이다
오랜만에 쓰는 연구글입니다
이번에 쓰는 글은 샹크스를 끌어내리는 인물이 캡틴 키드가 될 것이라는 글입니다
이번화에 보다시피 키드는 본인이 사황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고 격분해서 루피를 죽이러 옵니다
그와 동시에 로쿠큐우가 파티 장소로 다가오며 끝나게 되죠
키드의 성격상 다음화에 무조건 루피와 생사결을 하려고 하겠지만 그걸 저지하는 인물이 바로 로쿠큐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드레스 로자 에피소드에서도 대장 후지토라가 루피 일당을 위협하자 시민들이 나서서 막아주었고
결국 루피 해적단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죠
이번화의 내용을 보면 루피는 모모노스케에세 드레스로자 때 처럼 시민들에게 자신이 영웅이라는 사실을 감춰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은 해적에게 일조한 부역자로 몰릴 위험이 있으니까요
따라서 로쿠큐우가 난입해서 파티는 엉망진창이 되고 루피와 키드도 승부를 내지 못하고 흩어지게 됩니다
로쿠큐는 키드,로우가 아닌 루피의 목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루피만 쫓아갈 확률이 높고 드레스로자 때 처럼 시민들이 나서서 막아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루피의 어그로 덕에 키드와 로우도 무사히 출항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루피 일당은 아마 정석대로 엘바프로 향하게 될 거고
키드는 기존에 노린대로 샹크스의 목을 따러 갈 확률이 높습니다
로우도 이에 질 수는 없으니 검은수염에 도전하러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키드는 이미 샹크스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으니 리벤지로 재도전할 명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보면 샹크스의 목을 따는건 검은수염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먼저 검은수염은 능력자 사냥을 통해 해적단을 강화해오곤 했는데 샹크스 일당은 무능력자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해적단이라는 점
그리고 검은수염은 이득을 위해서 움직이는데 샹크스와 충돌해서 얻는 이득이 없습니다
단순히 사황이기 때문에 제거하고 명성을 올리려면 검은수염 입장에서 버기를 노리는게 더 이득일테니까요
따라서 샹크스를 끌어내리고 새로운 사황에 오르는 인물은 캡틴 키드가 될 것이며 엘바프 에피가 끝날때 쯤 키드의 사황 등극 속보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검은수염에게 도전하러 간 로우는 패배해서 사로잡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검은수염에게 살해당하고 능력을 뺏길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요
검은수염에 대한 루피 일당의 분노를 유발할 트리거가 필요한데 로우가 딱 그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번 연구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내용 보충이 필요하다면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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