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져 가는 에이스의 의지
이번에는 원작 576화 흰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대사에서
나왔던 '에이스의 의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에이스의 의지가 언급 되었을 당시 '로저의 의지'도
같이 언급 되었는데 그 대사가 있는 장면에 주인공인
루피의 얼굴도 같이 있는 것을 보아 그 의지는 루피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루피는 로저처럼 해적왕이 되어 '하나로
잇는 대비보' 원피스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작 1000화에서 야마토에 의해 루피의 꿈이
로저의 꿈과 같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먼저 저는 원피스에 나오는 '의지'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의지라는 것은 현 시점에서 죽은
자가 살아생전 이뤄내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로저와 같은 꿈을 가진 루피가 로저의 의지를
이어받아 로저가 살아생전 이뤄내지 못했던 것을
대신해 이뤄내는 것이 루피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에이스의 의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의지는 그 사람이 살아생전 이뤄내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며 에이스의 의지는 에이스가
죽으면서 세상에 남긴 유일한 미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스의 미련은 원작 575화에서 나왔는데 그것은
바로 루피의 꿈의 끝을 끝까지 보지 못한 것입니다
또한 원작 574화 마르코의 대사인 "루피의 목숨이
살아있는 에이스의 '의지'다"라는 말은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아카이누에 의해 죽을 뻔한 루피를
대신해서 에이스가 목숨을 바쳐 살려낸 루피의
목숨이 에이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의지라는 것과
에이스가 루피의 꿈을 이루도록 해주고 싶다는
에이스의 소망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에이스의 의지를 이을 자는 에이스와 똑같이
루피의 형인 사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에이스가 남긴 유일한
미련을 대신해서 이뤄줄 수 있는 자가 사보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보는 에이스의 능력인 이글이글 열매를
먹었으며 에이스를 대신해서 루피를 뒤에서
지탱해 주겠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에이스의 능력과 의지를 이어받아
루피를 뒤에서 지탱하며 에이스를 대신해서 루피의 꿈의
끝을 끝까지 지켜봐주는게 에이스에 의해 사보에게 남겨진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연구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워주고 뒤에서 지탱하는게 사보의 역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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