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예측
사람들은 이미 계왕권 - 기어 2, 패기 - 초사이언과 많이 연관 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증거들이 나온 상태고 사람들도 여기까지는 크게 부정하지 않죠.
기어 2와 계왕권, 둘 다 빨간 계통에 몸에 부담을 주는 도핑기입니다.
그렇다면 초사이언은? 초사이언의 상징하면 역시 노란색의 스파킹이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 루피에게 있어 노란색의 컬러링으로 상징될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만화에서는 컬러링의 묘사는 굉장히 중요하고 캐릭터의 강함을 부각시켜 줄 수 있는 만화의 몇 안되는 무기중 하나니까요!
여지까지 나온 패왕색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고작해야 양학, 기절기인데 고작 이것만 가지고는
여태까지 만화 속에서 띄워줬던만큼 위신이 서질 않아요.
그렇다면 더 강한 활용법이 있어야 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렇습니다.
패왕색의 패기란 단순히 본인의 신체, 무기만을 둘러싸는 보통의 패기가 아닌, 일대를 덮고 위협할정도의 방대한양의 패기입니다.
샹크스는 실제적으로 물리적 타격을 주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에 이 방대한 양의 패기를 신체에 집중을 시킨다면, 주변을 위압할정도의 거대한 기운을 극도로 응축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에는 극도로 집약시킨 거대한 패기는 보통 무장색 이상의 공격력과 보통의 견문색 이상의 기민함을 가질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무장색 패기에서는 '경화'라는 개념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굳이 무장색의 패기중에서도 '경화'라는 설정을 붙였다는 건 필시 다른 기술과
구별을 지어야하기 때문이겠죠. 이런식의 기술이 무장색 하나뿐이라면 굳이 '경화'라는 말은 붙이지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굳이 분류했다는 건 필시 다른 무엇과 분류할 필요성이 있었다는거지요.
무장색에서도 다른 '무장색 강화계'의 존재라던가, 혹은 다른 패기에서의 "XX색 경화"의 존재겠지요.
다만 신체를 강화시키는 패기인 무장색에서, 경도와 단단함을, 즉 무장색 본연의 목적을 극한으로 올린 '경화'를 제외한 다른 계통의 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순전히 회피에 초점이 맞춰진 견문색에서 강화계통의 기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구요.
그렇다면? 남은 답은 하납니다.
'패왕색 경화'의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패왕색 경화'의 컬러링은 무엇일까.
저는 그것이 초사이언의 노란색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오다 작가는 특유의 무심한듯 던진 떡밥을 무심코 회수해, '개쩌는데?'라는 전개를 즐기는데요.
그렇다면 노란색 계통의 공격의 떡밥이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너무도 대놓고여서 명백한 떡밥, 하늘섬에서 에넬을 쓰러트린 '황금 라이플'입니다.
굉장히 압도적인 공격기이긴 하나 팔에 있던 황금이 없었다면 에넬을 리타이어 시킬만큼 거대한 위력을 내진 못했겠지요.
필시 '패왕색 경화'와 기어3가 합쳐진다면 황금라이플의 박력에 맞먹을 만큼의 공격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다른 물질에 의존하지 않은 순수한 자기실력으로 말이죠. 루피의 성장을 보여주기에도, 저것마저 떡밥이었어?라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항상 글은 마무리가 어렵네요. 그냥 그렇지 않을까,하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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