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전국 경찰서장 "경찰국 찬성 한 명도 없다"…경찰청, 엄중 조치 예고(종합)
크림동 | L:57/A:533
429/1,810
LV90 | Exp.2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 | 조회 153 | 작성일 2022-07-23 20:57:05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22089?sid=102

전국 경찰서장 "경찰국 찬성 한 명도 없다"…경찰청, 엄중 조치 예고(종합)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일선 경찰서장급 간부인 총경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은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하며 반대 의견이 압도적이었다고 밝혔다.

 

경찰 총경급 간부들은 이날 오후 2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고 경찰국 신설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경급 간부들이 특정 주제로 전체 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 주최 측에 따르면 전국 총경 190여명이 현장 및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아울러 참석자 포함 총 357명의 총경이 회의 장소로 무궁화꽃을 보내왔다.

 

이들은 "회의에서 많은 총경들이 행안부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이 법치주의를 훼손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우려를 표했다"며 "경찰국 설치와 지휘규칙 제정 방식의 행정통제는 역사적 퇴행으로서 부적절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사안에 대해 국민, 전문가, 현장 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미흡했다는 점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며 "법령제정 절차를 당분간 보류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숙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회의를 제안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은 회의 종료 후 취재진을 만나 "경찰서장들은 신분상 불이익을 감수하고 공개적으로 의사표현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진정성이 국민에게 전달돼 경찰의 노력을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국 신설에 대해 "찬성은 한 명도 없었다"며 "국가경찰위원회 격을 높여 통제를 받는 건 언제든 환영한다. 그러나 장관의 통제를 받는 방식은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 참석자에 대해 복무규정 위반 등 엄정하게 조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찰청은 전국 총경급 회의 직후 입장문을 내고 "복무규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참석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급 회의와 관련해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모임 자제를 촉구하고 해산을 지시했음에도 모임을 강행한 점에 대해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무 규율 준수사항을 구체화하고 향후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빠른 시일 내 총경급 이상이 참석하는 지휘부 워크숍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제도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역지사지의 기분이 어떠십니까ㅋㅋㅋ

개추
|
추천
2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8733 잡담  
이재명 "무당 나라에 강압수사로 고인돼..나와 무슨 상관 있나" [3]
크림동
2022-07-30 0 172
18732 잡담  
美 언론 尹지지율 추락 분석.."미국에 짐 됐다" [2]
크림동
2022-07-30 0 321
18731 잡담  
이준석 페이스북 “간장불고기” [4]
정어리어리
2022-07-30 0 246
18730 잡담  
정치 개같이 하네
정어리어리
2022-07-30 0 161
18729 잡담  
윤도 ㄹㅇ 개병신이긴한데 ㅋㅋㅋ [3]
유이
2022-07-30 0 259
18728 잡담  
문정권때 친일파들 [3]
악마의열매
2022-07-30 0 180
18727 잡담  
난제를 떠안은 세자
후부키
2022-07-29 1 258
18726 잡담  
셀프 비대위 [2]
후부키
2022-07-29 2 308
18725 잡담  
초교 입학연령 만6세→만5세..윤 대통령, 박순애에 "신속 강구"
크림동
2022-07-29 0 122
18724 잡담  
尹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TK도 등 돌렸다 [3]
크림동
2022-07-29 1 324
18723 잡담  
과학방역 장담하더니 곧 20만명 돌파.. 백경란 "유행 예상보다 조기에 올 수도"
크림동
2022-07-29 1 52
18722 잡담  
MBN 뉴스 ㅋㅋ [2]
Asterisk★
2022-07-29 0 142
18721 잡담  
찢재명 필사적으로 윤두창 엄호 [14]
후부키
2022-07-29 0 346
18720 잡담  
윤재앙 전설적인 페미를 영입 ㅆㅂ ㅋㅋㅋㅋㅋㅋ [1]
엄엄엄준식
2022-07-29 2 295
18719 잡담  
尹 지지율 20%대 진입 [8]
아기구름이
2022-07-29 7 838
18718 잡담  
문정부 비과학에 2100명 숨졌다 [1]
군침이
2022-07-29 1 299
18717 잡담  
미국 응디 뒤에 숨어서 [1]
유이
2022-07-29 0 156
18716 잡담  
[단독] 尹대통령, '문자 파동' 권성동에 "며칠 혼났겠네" [2]
크림동
2022-07-28 0 185
18715 잡담  
[단독] 숨진 참고인 '법카 바꿔치기' 당사자였다..경기도 산하기관 근무도 [1]
크림동
2022-07-28 0 124
18714 잡담  
민주 당대표 '컷오프'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통과, 최고위원 8인 압축
크림동
2022-07-28 0 128
18713 잡담  
국가안보실 "김정은, 대통령 실명 거론 위협적 발언…깊은 유감"
인간맨
2022-07-28 0 114
18712 잡담  
국민통합위... 친중파 입갤...
엄엄엄준식
2022-07-28 0 109
18711 잡담  
이재명, 사람 죽었는데 댓글 조작 고마워해 [3]
엄엄엄준식
2022-07-28 0 196
18710 잡담  
그저... '보수의 희망' [1]
기합의띠
2022-07-28 3 302
18709 정치  
‘김혜경 법카 의혹’ 조사 받은 40대, 자택서 숨진채 발견 [7]
2022-07-27 6 448
      
<<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