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책자(責子) - 도연명
이지금 | L:97/A:61
2,674/6,790
LV339 | Exp.3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81 | 작성일 2021-01-28 15:27:56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책자(責子) - 도연명

白髮被兩鬢 (백발피양빈) 백발은 양쪽 구레나룻을 덥고

肌膚不復實 (기부불부실) 피부도 예전같이 실하지 못하네

雖有五男兒 (수유오남아) 비록 다섯 아들이 있기는 하나

總不好紙筆 (총불호지필) 하나같이 글을 좋아하지 않네

阿舒已二八 (아서이이팔) 서는 나이 벌써 열여섯이건만

懶惰故無匹 (난타고무필) 둘도 없는 게으름뱅이이고

阿宣行志學 (아선행지학) 선은 이제 열 다섯 살이건만

而不愛文術 (이불애문술) 글 쓰는 것을 아예 싫어하네

雍端年十三 (옹단년십삼) 옹과 단은 둘 다 열세 살인데

不識六與七 (불식육여칠) 여섯과 일곱도 분간 못 하네

通子垂九齡 (통자수구령) 통이란 놈은 아홉 살이 되었지만

但覓梨與栗 (단멱이여율) 항상 먹을 배나 밤만을 찾네

天運苟與此 (천운구여차) 타고난 자식운이 이 지경이니

且進杯中物 (차진배중물) 다 그만두고 술이나 먹을 수밖에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619 시 문학  
봄이 오는 소리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11 0-0 80
618 시 문학  
허망(虛妄)에 관하여 - 김남조
사쿠야
2020-05-10 0-0 80
617 시 문학  
그대에게 닿는 법 - 최옥
에리리
2020-05-08 0-0 80
616 시 문학  
길거리 커피타임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07 0-0 80
615 창작  
무한의 실패 - 카인이신다
카인이신다
2020-05-04 0-0 80
614 시 문학  
시골 오일장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4-30 0-0 80
613 시 문학  
고독에 관한 간략한 정의 - 노혜경
에리리
2020-04-28 0-0 80
612 창작  
[영시][자작시] Under the Rose - 카인이신다
카인이신다
2020-04-28 0-0 80
611 시 문학  
이말라 <그 섬, 제주>
유희나
2020-04-26 0-0 80
610 시 문학  
박금숙 - 이별 엽서
순백의별
2020-04-25 0-0 80
609 시 문학  
첫 마음 - 정채봉
사쿠야
2020-04-25 0-0 80
608 시 문학  
심은 버들 - 한용운
크리스
2020-04-23 0-0 80
607 시 문학  
눈사람이 봄길을 걷다 - 박금숙
순백의별
2020-04-21 0-0 80
606 시 문학  
새 나이 한 살 - 정채봉
사쿠야
2020-04-20 0-0 80
605 시 문학  
바람은 - 이외희
암탉
2020-04-18 0-0 80
604 시 문학  
눈을 감고 보는 길 - 정채봉
사쿠야
2020-04-16 0-0 80
603 시 문학  
사랑의 여백 - 박금숙
순백의별
2020-04-15 0-0 80
602 시 문학  
세속도시의 즐거움․2 - 최승호
크리스
2020-04-12 0-0 80
601 시 문학  
기계(杞溪 ) 장날 - 박목월
사쿠야
2020-04-05 0-0 80
600 시 문학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작자 미상
에리리
2020-04-03 0-0 80
599 시 문학  
생(生)의 감각(感覺) - 김광섭
크리스
2020-04-03 0-0 80
598 시 문학  
물고기 화석 -이송희
유희나
2020-04-01 0-0 80
597 시 문학  
누수 - 이태정
유희나
2020-03-30 0-0 80
596 시 문학  
외투 - 장창영
에리리
2020-03-30 0-0 80
595 시 문학  
모정의 새김 - 서문인
순백의별
2020-03-30 0-0 80
      
<<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